삼성카드-서울시, ‘유기동물 입양·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업무협약’ 맺어

입양물품지급 및 교육프로그램 등 협력사업 추진

2019-05-09     정우교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삼성카드는

9일 삼성카드는 서울시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및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CSV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준 삼성카드 디지털사업담당 상무와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 국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입양 시민 대상 입양 물품 지급 △청소년 대상 반려동물 관련 교육프로그램 진행 △홍보활동 등 상호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기동물 입양 관련 물품은 삼성카드 모바일 커뮤니티 서비스 '아지냥이'에서 사료, 간식 등 반려동물 필수품을 모아 제작한 '입양 땡큐 박스'가 지원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업하기로 했다"면서 "앞으로도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CSV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