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DB손해보험, 언제든지 1위사 대체 가능”

한화투자증권 “목표주가 8만3000원, 투자의견 BUY”

2019-05-29     정우교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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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에 대한 안정적인 전망이 나왔다. 1위사 대체재 역할이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29일 DB손해보험은 전 거래일보다 500원 상승한 6만2800원에 장 시작해 9시 27분 현재 전일 대비 600원(0.96%) 하락한 6만17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성용훈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DB손해보험의 올해 당기순이익은 513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사업비율·투자이익률이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DB손해보험의 우수한 비용 통제 역량은 높은 수익성으로 직결돼 왔다"면서 "1위사보다 규모는 작지만 수익성의 절대 레벨이나 이익방어력, 높은 자본적정성 수준은 이를 뒷받침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DB손해보험에 대한 목표주가를 8만3000원으로 상향하며 투자의견도 BUY로 조정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