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트러스트그룹, JTBC2 ‘그랜드 부다개스트’ 제작 지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30일 J트러스트그룹은 JTBC2 유기견 예능 프로그램 '그랜드 부다개스트'를 제작지원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3일 첫 방송되는 '그랜드 부다개스트'는 반려견만이 머무를 수 있는 가상의 호텔에서 유기견들이 평생 함께할 가족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안정환, 토니안 등 주요 출연진이 직접 유기견을 돌볼 예정이며 반려동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J트러스트그룹은 제작 지원을 통해 그룹 브랜드 로고와 공식 캐릭터 '쩜피프렌즈'를 노출하고 프로그램 속 반려견들이 'JT왕왕콘테스트'에 참여하는 에피소드 내용도 소개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유기견들이 새로운 가족을 만나 행복을 찾는 과정은 J트러스트 그룹이 전하고자 하는 '상생하는 기업의 가치'를 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라면서 "앞으로도 국내 캐피탈, 저축은행 계열사를 통한 서민금융 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