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로컬푸드 확대추진 결의대회’ 개최

2019-05-30     박진영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농협(회장

농협은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김병원 회장,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 전국 농협 조합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행복꿈틀! 로컬푸드 확대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로컬푸드직매장 운영 우수농협 조합장이 직접 들려주는 '로컬푸드직매장이 만드는 농업인 행복' 사례 발표와 농협경제지주의 ‘직매장 확대 추진전략’ 보고 등이 진행되었다.

농협은 로컬푸드직매장을 확대 개설하여 △중소농업인 판로 확대 및 소득 증대로 ‘농가 간 소득 불균형 해소’ 및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 △일자리 창출, 안전 먹거리 공급으로 지역사회 공헌, △푸드마일리지, 탄소배출 감축을 통한 환경보전 등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로컬푸드직매장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지역생산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중소농업인 소득증대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로컬푸드직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