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전국에 강한 비 이어져…오후 서해안부터 그칠 듯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6일 전국적으로 시작된 비는 금요일인 7일 오후까지 계속되겠다. 

기상청은 "강원영동과 경상해안으로 호우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으니 비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비는 15시에 서해안부터 그치기 시작해 18시에는 대부분 그치겠으나 동해안 지방은 8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또한 강한 비와 함께 해안지역에는 바람이 매우 강해져 강풍특보가 확대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내륙에도 강한 바람에 의한 피해가 예상되니 비닐하우스, 옥외간판 등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알렸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춘천 18도 △강릉 17도 △대전 19도 △대구 18도 △부산 20도 △전주 20도 △광주 19도 △제주 21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2도 △춘천 23도 △강릉 22도 △대전 22도 △대구 24도 △부산 23도 △전주 22도 △광주 23도 △제주 24도 등으로 예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