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넷마블의 강력한 신작 모멘텀, 이미 시작됐다”

메리츠종금증권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16만원”

2019-06-20     정우교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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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넷마블이 선보인 신작의 흥행으로 실적과 기업가치가 상승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0일 넷마블은 전거래일과 동일한 12만55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16분 현재 전일과 같은 12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동희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넷마블의 강력한 신작 모멘텀이 부활하고 있다"면서 "넷마블은 최근 선보인 '킹오브파이터 올스타(한국)'와 '일곱개의 대죄:Grand Cross(일본·한국)'를 연이어 성공시켰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넷마블의 2분기 영업이익은 467억원으로 컨센서스(446억원)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오는 26일 출시될 BTS월드에 대해 "이미 3차례의 OST 공개돼 사전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면서 "출시 초기 다수의 국가에서 다운로드 순위 상위권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아울러 "올해 매출액은 644억원으로 예상한다"면서 "넷마블의 투자의견은 BUY, 적정주가는 15만원을 제시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