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인선이엔티, 하반기 본격 이익성장 기대”

KB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만1000원”

2019-06-21     정우교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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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선이엔티의 본격적인 이익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21일 인선이엔티는 전거래일보다 130원 오른 8010원에 장 시작해 오전 10시 23분 현재 전일대비 200원(2.54%) 상승한 8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윤수 KB증권 연구원은 "인선이엔티의 2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482억원, 61억원으로 예상한다"면서 "폐기물 처리량 증가, 원가 부담 감소 등의 영향으로 건설 폐기물 중간 처리업의 이익률은 전분기대비 회복되며 사천 매립장도 순조롭게 가동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와 함께 "2분기 중 사천매립장은 1개월 조금 넘게 가동될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통해 하반기 중 본격화될 매립사업의 이익 기여 규모에 대한 가시성이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인선이엔티에 대한 투자의견은 BUY며, 목표주가는 1만1000원"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