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BGF리테일, ‘LINK 비즈파트너’ 통한 마케팅 업무협약

점포별 맞춤형 고객타겟팅, 마케팅 비용 효율화 등 제공

2019-06-25     정우교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삼성카드는

삼성카드 지난 24일 BGF리테일과 'LINK비즈파트너를 활용한 마케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병주 삼성카드 마케팅실장, 허재영 BDA센터장, 서유승 BGF리테일 영업개발부문장, 김윤경 BGF리테일 마케팅 실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LINK비즈파트너'를 통한 온라인 홍보 및 마케팅을 지원하고 양사의 데이터 분석 협업 등을 통한 매장별 특화상품 개발,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삼성카드는 LINK비즈파트너를 통해 △점포별 맞춤형 고객타겟팅 △별도 홍보비용 등이 없는 마케팅 비용 효율화 △삼성카드 자체 채널 및 삼성페이를 통한 점포 홍보 △점포별 일간, 주간 매출 등 다양한 결과분석 리포팅 △LINK비즈파트너의 스마트 알고리즘에 따른 타켓팅 효과 분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한 BGF리테일과의 협업을 통해 편의점 가맹점주들의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가맹점과의 상생마케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