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엔지니어링공제조합과 전략적 업무제휴

2600여 회원사에 포괄적 금융서비스 지원

2019-06-26     정우교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왼쪽부터

26일 신한금융투자는 엔지니어링공제조합과 금융서비스 개발 및 지원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엔지니어링공제조합 및 2600여 회원사에게 포괄적인 금융서비스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신한파트너즈'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해외진출을 원하는 회원사에게는 신한금융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GIB부문을 통해 해외 진출 지원이나 해외 자금조달 등의 맞춤형 금융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의 자산운용 지원을 위해 투자전략 수립, 자산 분석 등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김종옥 신한금융투자 WM추진본부장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조합과 회원사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금융솔루션을 개발·제공해 양사 및 회원사가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