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 전남대·전자거래분쟁조정위와 전자거래 분쟁 해결 맞손

2019-07-09     김기범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9일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은 9일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전자문서·전자거래분쟁조정위원회와 전자거래로 인한 피해구제 및 사전예방과 분쟁조정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남대학교에서 체결된 금번 업무협약으로 세 개 기관은 △전자거래 분쟁 관련 법률 상담 및 자문을 통한 피해구제 △전자거래 활성화를 위한 정보공유 △분쟁조정 법률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인적교류 및 지원 △분쟁 예방 및 인식 제고를 위한 공동 정책제안·연구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KISA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의 학문적 지식과 전자거래분쟁조정위원회가 보유한 실무 경험을 상호 공유함으로써 매년 꾸준하게 증가하는 전자거래 분쟁 및 갈등 상황을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공동 모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