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펄어비스, 검은사막의 플랫폼·해외 확장은 성공적”

현대차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5만원”

2019-07-15     정우교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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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의 게임인 '검은사막'의 플랫폼·해외 확장과 매출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이 제기됐다. 

15일 펄어비스는 전 거래일과 동일한 19만1300원에 장 시작해 오후 1시 7분 현재 전일대비 100원(0.05%) 떨어진 19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진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펄어비스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79억원, 543억원"이라고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검은사막은 성공적으로 플랫폼·해외 확장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올해는 검은사막 온라인 국내 서비스를 직접 서비스로 전환한 효과와 검은사막 모바일의 하향 안정화에 따라 매출이 지속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하반기 검은사막 PS4와 모바일 글로벌 출시로 이익기반은 지속적으로 안정될 것"이라면서 "검은사막 온라인의 기존 북미 시장에서의 인기를 고려하면 검은사막 모바일의 4분기 출시 초반 5억원의 글로벌 통합 일 매출이 가능할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러면서 "펄어비스에 대한 투자의견은 BUY며, 목표주가는 25만원"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