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대전서 ‘꿈에그린 도서관’ 85호점 개관

2019-07-17     박근홍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도마해바리기

한화건설은 지난 16일 대전 도마해바리기 지역아동센터에서 '꿈에그린 도서관' 85호점 개관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한화건설이 대전 지역에 꿈에그린 도서관을 연 건 지난 6월 유성구 송강사회복지관에 이어 두 번째다. 한화건설은 앞으로도 대전과의 인연을 돈독히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한화건설 전승호 상무는 "한화건설은 꿈에그린 도서관을 통해 지역주민 삶의 질 개선과 다양한 문화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특히 도마동 일대에 대규모 재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며 "대전에서 두번째 꿈에그린 도서관 개관에 이어 3호점, 4호점 등 지속적인 시설 확대를 이어나가겠다"

한화건설의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은 전국 사회복지시설 또는 기타 도서관이 필요한 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만드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특히 임직원들이 직접 도서관 조성작업에 참여해 건설 기술자로서의 재능을 나누는 봉사활동으로 사내에서 인기가 높다는 게 한화건설의 설명이다.

한화건설 측은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 외에도 장애아동 문화체험 지원, 임직원 가족봉사캠프 등 사회공헌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