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김병원 회장, 하나로마트 덕적점 개점식 참석

2019-07-22     박진영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22일

농협중앙회는 김병원 회장이 인천옹진농협 하나로마트 덕적점 개점식에 참석했다고 22일 밝혔다.

덕적도는 인천항에서 배로 1시간 거리(49km)에 있는 섬으로, 하나로마트 덕적점은 총면적 1,348㎡(408평)의 2층 건물에 금융점포를 비롯하여 농산물 판매장, 창고 등을 갖추고서 섬 주민 편의를 위한 금융 및 농산물 판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개점식에는 김병원 회장을 비롯하여, 안상수 국회의원, 장정민 옹진군수, 임동순 인천농협지역본부장 및 조합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옹진농협은 이번 하나로마트 덕적점 개점을 통해 그간 불편함을 겪고 있던 덕적도 섬 주민과 관광객들의 편의증진은 물론, 우리농산물 판매를 확대하고 및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함으로써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병원 회장은 “섬 주민분들과 관광객들이 우리농산물을 더 편리하게 접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각 지역의 하나로마트가 활성화 될수록 우리농산물 판매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