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2019년 고객아이디어 제안전’ 진행…다음달 31일까지

취약 금융소비자 보호 관련 개선 아이디어 등 제안…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등에 상금

2019-07-29     정우교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KB증권

KB증권은 29일 금융소비자 권익 강화를 위한 '2019 KB증권 고객 아이디어 제안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전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행사며 KB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음달 31일까지 KB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취약 금융소비자 보호 관련 개선 아이디어 △금융상품 가입 및 사후관리 프로세스 관련 아이디어 △주요업무 및 서비스 관련 개선 아이디어 등 3가지 주제에 대한 제안 배경 및 내용 등의 의견을 개진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고객에게는 최우수상 100만원을 비롯한 상금 혜택이 주어지며, 참가우수상으로 선정된 30명의 고객에게는 모바일 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한다.

또한 우수 아이디어는 향후 고객 서비스 개선 등에 적극 반영돼 활용될 예정이다. 

최원찬 CCO(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는 "고객의 시각에서 서비스의 문제점을 생각하고 개선해 나가기 위해 본 제안전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금융소비자 보호활동을 통해 고객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