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친애저축은행, 광주출장소 지점전환…지역 영업 활성화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저축은행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

2019-08-05     정우교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JT친애저축은행

JT친애저축은행은 5일 기존 광주출장소를 지점으로 전환해 지역 영업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JT친애저축은행은 이번 광주지점 승격으로 서울 본점 영업부를 포함해 전국 총 10개 지점과 1개 출장소를 운영하게 됐다. 특히 광주지점은 영업점 규모와 인력 제한이 완화돼 광주·전라지역 고객 서비스 강화와 더불어 지역 영업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현재 광주지점이 위치한 곳은 최근 도시재생 사업과 지하철 추가 개통 계획에 따라 유동인구가 많고 각종 은행과 증권사 등 금융기관이 밀집돼 연계 영업이 용이한 곳이다. 따라서 JT친애저축은행은 광주·전라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지역주민에게 원활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JT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그간 출장소로서 제한된 환경의 한계를 해소하고 지역 고객 모두가 만족하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광주 출장소를 지점으로 전환했다"면서 "앞으로도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저축은행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