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대학생 봉사단 ‘N돌핀’ 해운대서 환경정화활동 실시

2019-08-09     박진영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농협은행,

농협은행은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대학생 봉사단 'N돌핀'을 운영하고, 농협은행의 홍보콘텐츠 제작, 금융교육 및 교육기부 활동, Youth 마케팅·홍보 등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N돌핀’은 청소년 금융교육센터와 함께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금융업무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어렵게만 느꼈던 금융업무를 쉽게 이해하고,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며, 더 나아가 진로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N돌핀 부산팀'은 지난 7월 여름 피서철 많은 관광객이 모이는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농협은행의 대표상품 홍보와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농협은행 단체 티셔츠를 입고,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상품 홍보 퀴즈 행사를 펼치며, 농협은행만의 친근한 이미지를 제고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학생은 "특히 피서철만 되면 해수욕장 쓰레기 문제가 심각하기 때문에, 1.5k에 달하는 해운대 해수욕장을 왕복하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활동을 펼쳤다"면서 "평소 접해보지 않았던 힘든 일이었지만, 작은 힘이 보탬이 된다고 생각하며 즐겁게 활동에 임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 학생은 "농협은행의 홍보대사로서 농협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고, 봉사단 역할을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뿌듯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