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슈퍼한우 품평회 개최…청풍명월클러스터·롯데백화점서 판매

2019-08-27     박진영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농협사료와

농협사료와 청풍명월클러스터는 지난 7월 역대최대 생체중 1261kg에 출하된 슈퍼한우가 한 달여간의 숙성기간을 마치고 지난 23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등심커팅식과 품평회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출하농가, 농협 축산경제, 농협사료, 충북도청, 청풍명월클러스터, 롯데백화점 등 관련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농협 축산경제 안병우 상무는 “농협사료의 사양관리프로그램에 따라 성실히 사육해주신 홍창영 농가에 감사하다”면서“농협사료의 대표농가로서 양축농가에 고급 사양기술을 널리 전파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창영 농장주는 “제가 기른 한우를 매입해주신 청풍명월클러스터, 그리고 판매해준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농협사료와 함께 최고의 한우를 생산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슈퍼한우는 청풍명월클러스터와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추석맞이 선물세트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이에 롯데백화점 잠실점장은 “우리 한우를 소비자들에게 잘 선보여서 한우산업 발전에 조금이라고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행사개최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