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 라디오 울림, 가수 육중완밴드·홍대광과 함께하는 ‘8월의 울림스테이션’ 진행

2019-08-28     김기범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BTN라디오

BTN라디오 울림은 지난 27일 가수 육중완밴드와 홍대광이 ‘울림스테이션’에 출연해 청취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8월의 울림스테이션’은 DJ 송봉주의 <I just fall in love agian> 라이브 무대로 시작됐다. 

이 자리에서 자칭 ‘신인밴드’인 육중완밴드는 <차차>, <그때는 그냥 추억>, <서핑 위드 마이러브> 등의 노래를 선보였다. 또한, ‘꿀성대’ 홍대광은 대표곡 <잘됐으면 좋겠다>를 비롯해 <모든 날 모든 순간>, <바람의 언덕> 등으로 감미로운 라이브를 선사했다.

이어 최근 <서핑 위드 마이러브>라는 곡을 발표한 육중완밴드는 뮤직비디오 촬영 차 미국 LA로 출국했다가 날씨가 흐려 대신 강원도 양양에서 촬영한 에피소드를 밝혀 웃음을 안겼다.

또한, 육중완은 연극 <일주일>에서 이장 역할을 맡아 공연 첫 대사를 맡았다며 자신의 다양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공연은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연남동 카페 ‘딥커피’ 지하에서 열린다.

최근 새 작업실을 마련해 신곡을 만들고 있다는 홍대광은 “밝은 느낌보다 차분하고 진지하게 접근하고 있다”며 “가사 만드는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8월의 울림스테이션은 전 세계 어디서든 스마트폰 앱 ‘울림’을 통해 청취할 수 있으며, 오는 29일 오전 8시와 밤 8시 BTN라디오 울림채널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