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상주한일곶감농원(대표 유한일) 찬바람이 불기만 기다려 온 것들이 있다. 훈풍으론 제대로 그 맛을 내지 못하는 것들이다. 구수하게 익어 가는 메주가 그렇고, 얼었다 녹았다 반복하며 부드러워지는 산골 덕장의 황태가 그렇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찬바람을 맞으면 맞을수록 단맛이 배가되는 곶감일 것이다.삼백(누에, 쌀, 곶감)의 고장 상주는 국

▲ 에어부산 조중석 상무(왼쪽)와 부산외국어고등학교 박치완 교장(오른쪽) © 시사오늘지역항공사 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이 지난 10일 부산외국어고등학교(교장 박치완)와 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에어부산의 이번 협약은 부산외고에 교육여건·시설 개선 및 장학사업 등을 위한 후원금을 지원하며 부산외고는 에어부산을 홍보하고 항공기를 적극 이용하기로 했다. 양

대한항공이 세계적인 여행전문잡지인 미국 ‘비즈니스 트래블러’(Business Traveler)가 수여하는 ‘2009 여행업계 최고상’에서 3관왕에 올랐다. 대한항공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피텔 호텔에서 ‘비즈니스 트래블러’ 주최로 열린 ‘2009년 여행 업계 최고상’ 시상식에서 ‘아시아 최고 항공사’ ‘아시아·태평양 노선 최고 비즈니스

▲ 진에어 홈페이지(www.jinair.com) © 시사오늘진에어가 겨울맞이 행사로 3색 패키지 ‘겨울 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올림푸스 미오디오와 함께하는 진에어의 이번 이벤트는 겨울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오는 21일 국제선을 첫 취항하는 인천-방콕 노선 운항 소식과 함께 왕복항공권 경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서라고

▲ ©시사오늘 국토해양부는 지엠 대우에서 판매중인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승용차에서 와이퍼와 에어백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마티즈의 와이퍼가 겨울철 내부 연결대가 얼어있는 상태에서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고, 운전석 에어백 고정 홈이 완전히 고정되지 않아 차량 충돌시 에어백이 떨어질 수 있어 리콜을 실시했다.

▲ 보잉사 B747-8 차세대 여객기 © 시사오늘대한항공이 보잉사의 B747-8 차세대 여객기 5대를 추가 도입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오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747-8 차세대 항공기는 보잉사가 지난 2005년 11월 개발한 기종으로, 기존 B747-400 항공기보다 동체가 5.6m 더

실용항공사 진에어가 친환경테마여행 ‘제4회 제주올레 녹색문학투어’를 오는 10일부터 2박3일간 진행한다. 진에어의 ‘제주올레 녹색문학투어’는 천혜의 친환경 관광코스로 급부상한 <제주올레길>을 따라 국내 명사들과 함께 문학을 음미하며 걷는 이색 체험여행이다. 이번 4회를 맞는 친환경테마여행에는 작가 김주영 씨와 산악인 엄홍길 씨가 동반한다. 지난

▲ 2일 에어부산 자원봉사동호회 ‘선남선녀’ 회원들이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펼치고 있다. © 시사오늘에어부산 공항서비스팀 부산지점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동호회 ‘선남선녀’ 회원 20여 명이 2일 부산 강서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펼쳐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 행사는 강서구 자원봉사센터에서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다양한

▲ 아시아나항공(신형A321항공기 내부) © 시사오늘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중장거리 노선 및 상용 노선에 주로 투입하던 첨단 시내시설을 A321 및 B737 등 중단거리 국제선 전용 항공기에 점진적으로 업그레이드하기로 했다. 아시아나는 이달 3일과 말일에 각각 도입하는 A321 항공기에 첨단 기내시설을 도입하기로 한 것. 항공기 전 좌석에 개

세계 건설산업의 산실인 대우건설이 36년 만에 외국계 품으로 넘어갈 상황에 처했다. 세계 건설시장에서 한국 건설업체의 위상을 드높인 해외건설의 명가(名家), 국내 주거문화를 한 단계 끌어올린 주택개발 선도 건설사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순간에 놓인 셈이다.금호아시아나그룹은 최근 자베즈파트너스와 TR아메리카 컨소시엄을 대우건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

국내 패션브랜드를 이끌어 오던 ‘쌈지’가 부도설에 휘말렸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이날 쌈지의 부도설이 업계에 확산됨에 따라 이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25일 오후까지다. 사유가 해소될 때까지 매매거래는 정지된다. 지난 1993년 '레더데코'라는 가죽 제품 전문업체로 시작한 '쌈지'는 지난 17년 간 의류 및

아시아나항공이 홈페이지에서 전 세계의 호텔과 렌터카를 쉽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까지 제공받는 ‘투어 앤 마일즈(Tour & Miles)’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투어 앤 마일즈’ 프로그램은 아시아나가 세계적인 예약엔진 업체와의 제휴로 전 세계 10만여 개의 호텔과 6천여 개의 렌터카 업체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또한

▲ 대한항공 ©시사오늘 대한항공이 미국 알래스카항공과의 공동운항으로 미국과 캐나다를 오가는 승객들의 편의가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22일부터 알래스카항공과 미국 국내 11개 노선과 미국~캐나다 7개 노선 등 총 18개 노선에 대해 상대 항공사의 좌석을 자유롭게 예약, 판매할 수 있는 ‘프리세일’(Free Sale) 방식으로 공동운항(Co

▲ 오는 27일부터 시행하는 아시아나항공 '외투보관 서비스' © 시사오늘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오는 27일부터 내년 3월1일까지 약 3개월 간 국제선 탑승객의 외투를 무료보관해주는 ‘외투보관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아시아나클럽회원과 아시아나항공 퍼스트, 비즈니스승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승객들은 탑승수속 후 인천공

▲ 이종항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 부사장(우측 다섯번째)과 프로골퍼 최경주 선수(우측 열번째)가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시사오늘한국인 최초로 美PGA 투어서 우승한 ‘탱크’ 최경주 선수가 13일 오전 10시 금호아시아나빌딩 1관 금호아트홀에서 여행업계 관계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가졌다. ‘2010년 비상(飛翔)’을 주제로

▲ 진에어의 친환경 캠페인 ‘세이브 디 에어(Save the Air)’??굅퐈??세 번째 환경전도사로 활동한다 © 시사오늘실용항공사 진에어가 ‘유넵(UNEP) 한국위원회’와 공동 진행하는 진에어는 친환경 경영 일환으로 ‘세이브 디 에어(Save the Air)’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누구나 쉽게 환경 보호에 동참하도록 ‘세이브 디 에어 티셔츠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은 12일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한국 능률협회컨설팅으로부터『2009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1위 기업』 인증패를 받았다. ‘KCSI(Kore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는 우리나라의 각 산업별 상품, 서비스에 대한 고객만족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한국

세계 최초로 '농수산물 인터넷 도매시장' 시대가 활짝 열렸다. 농수산물유통공사(aT)와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달 28일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www.eat.co.kr)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개장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는 국내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사례가 없는 혁신적인 유통사례로 유통비 절감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간유통

대한항공의 한국발 항공화물 수송 실적이 국내 기업들의 해외 수출 급신장에 힘입어 사상 최대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항공은 미국 및 유럽행 IT 제품 수출이 급격히 늘면서 화물의 원활한 운송 지원을 위해 11월에 최대 규모의 화물 특별기를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특별기 투입 규모는 주간 10편, 월간 41편으로 역대 최대로 대한항공은 공급난이 심화되

▲ 아시아나항공 보잉747 화물기 © 시사오늘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11일 부터 이탈리아 밀라노에 보잉 747 화물기를 주 2회 취항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취항하는 OZ779편은 런던과 밀라노를 경유하는 항공편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5분과 일요일 오후 12시45분 인천공항을 출발할 예정이다. 밀라노에는 같은 날 17시15분과 2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