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총수일가의 자산승계율이 제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자산 승계율은 경영권을 가진 총수와 부인, 직계 자녀들이 보유하고 있는 가족 전체 자산 대비 자녀들의 소유 자산 비율이다. 31일 기업 경영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정몽규 회장의 장남 준선(22)씨는 현대산업개발을 비롯한 계열사 주식을

동부건설이 회사채 상환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삼성동 일대 부지를 매각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동부건설은 최근 약 320평 규모의 삼성동 땅을 동부화재해상보험에 120억 원에 팔았다. 동부건설은 매각금을 회사채 상환에 사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약 32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만기도 연장을 추진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김포한강신도시 Ab-6블록 공공분양 아파트 820세대 분양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계약이 진행된 해당 단지는 지난 6월까지만 해도 분양률이 40%에 불과했지만 넉 달 만에 완판됐다. 올해 들어 조금씩 살아나던 한강신도시의 부동산 경기는 9·1 부동

신동아건설과 전국건설노동조합(이하 '건설노조')이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보건소 건설현장인력 채용안을 최종 협상했다. 건설노조 관계자는 30일 과의 통화에서 "최근 시공사 신동아건설, 시행사 동우건설과 지역주민 우선고용·건설노조 조합원 고용 등에 대해 노

이지건설은 동양건설과 160억 원에 인수합병(M&A)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지건설은 지난달 법정관리 중인 동양건설 인수 본입찰에 참여해 최근 서울지방법원으로부터 투자계약 허가서를 받았다. 동양건설은 이지건설과의 인수합병 본계약이 마무리됨에 따라 조만간 변경 회생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하고

현대제철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경영에 주력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제철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인 △희망의 집수리-주택 에너지 효율화 사업 △대학생 봉사단 해피예스 △초록수비대 가족 환경캠프 등이 범주에 해당한다. 희망의 집수리 사업…

SK건설과 현대산업개발 등이 대규모 방파제 공사 입찰과정에서 담합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09년 진행된 경북 포항 영일만항 외곽시설(2-1단계) 축조 공사 입찰 과정에서 SK건설과 현대산업개발 등이 투찰 가격을 합의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건설사 실무자들은 유선 통화&mi

코오롱글로벌은 다음 달부터 2년간 관급공사 입찰에 참가할 수 없게 됐다고 최근 공시했다. 거래중단금액은 1조5017억393만 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40.99%에 해당한다.

태영건설이 다음 달부터 2년간 공공공사 입찰에 참여하지 못한다. 태영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율 시행령 제76조에 의거 입찰자격 제한 통보를 받았다고 최근 공시했다. 거래중단금액은 1조5647억9505만 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71.8% 규모다. 한편 공공

삼성물산 주가가 연말 제일모직의 상장을 앞둔 시점에서 급락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최근 2200원 하락한 6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주락하락률은 10.1%에 달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제일모직 지분을 1.48% 보유하고 있다. 주가하락의 주요인은 삼성물산이 제일모직 상장에 자본금을 내 신주

대한주택보증의 올해 정비사업자금 대출보증실적이 2조9000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주보는 올해 들어 지난 16일까지 정비사업자금 대출보증 승인액이 2조9383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1년 전 1조4095억 원보다 1조5288억 원(108%)증가한 수치다. 대주보는 실적 증가 요인을 최근 주택

포스코건설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2014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서 국무총리 표창과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무총리표창은 동반성장 지원·환경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 환경부장관 표창은 친환경기술 개발·환경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 점을

GS건설은 최근 공시를 통해 파르나스호텔 본입찰 마감후 매수후보자들과 매각 관련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각 지연은 인근 부동산 개발 가시화와 시황 변동 등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산업개발이 3분기 560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현대산업개발은 최근 공시를 통해 매출 1조 1280억 원, 영업이익 560억 원, 당기순이익 27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1조1281억550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1년 전 161억7800만 원 순손

현대산업개발이 1400억 원대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4단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1438억1900만 원 규모의 '고덕주공4단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최근 매출액의 3.4%에 해당한다.

GS건설이 3분기 239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GS건설은 3분기 매출액 2조3046억 원, 영업이익 239억 원의 경영 실적(잠정)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기간 876억 원보다 637만 원 상승했으며, 지난 2분기 111억 원에 이어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두산건설은 3분기 영업이익이 237억7400만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93.4%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3% 늘어난 6012억9000만 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228억7900만 원으로 48.4% 감소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매입한 지 5년도 안 되는 비축토지를 68건 매각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태흠 의원은 최근 LH국정감사를 통해 "LH가 2011년부터 매각한 비축토지의 보유기간이 3년에서 5년 이내인 경우가 45건, 3년 미만인 경우 23건을 차지했다“고 28일

SH공사는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사장 공개 모집에 12명이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SH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이날 서류 심사를 진행한 뒤 1차 합격자를 선별할 예정이다. 임원추천위원회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2명 이상의 후보를 선정하면 박원순 시장이 최종적으로 사장을 임명하게 된다.

서희건설이 이달 장한평역 인근인 서울 성동구 용답동 238-1번지 일대에 분양하는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가 소형 주거상품으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하고 있다. 서희건설은 27일 "계약금 5%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 가격이 부담이 낮아져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세제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