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HL그룹(구 한라그룹)은 HL만도(구 만도)가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2022 올해의 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GM은 매년 전(全)세계 2만여 개 공급사 중 상위 1%로 평가되는 협력업체들을 우수 협력사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 HL만도는 무결함 런칭, 제품 공급, 품질 유지 등 경영평가, 안전성, 소통 투명성 등 정성 평가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해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전해진다.이로써 HL만도는 2003년을 시작으로 총 9차례 GM 올해의 우수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기아의 두 번째 전용 전기차 모델인 EV9이 베일을 벗었다. 시장에서 처음 시도하는 3열 대형 전기 SUV로 기아 브랜드에선 전동화 라인업 기함 역할을 도맡게 된다. 다양한 첨단 기술과 편의사양 등 독보적 상품성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겐 이제까지와 다른 새로운 이동 경험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베일 벗은 EV9…“우수한 공력계수로 고객 만족할 주행거리 자신”기아는 지난 28일 온라인 화상 방식으로 ‘EV9 월드프리미어 미디어 컨퍼런스 행사’를 갖고, EV9의 실물 디자인과 상품성을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이렇게 많은 고객이 찾아 온 건 처음이다. 고객들이 전시장에 줄을 서서 입장할 정도라 눈 코 뜰 새 없이 바쁘다"GM 한국사업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TRAX CROSSOVER)가 사전계약 돌입 이후 4영업일 만인 지난 27일 기준으로 1만 대 계약고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이해용 쉐보레 전주대리점 카 매니저는 앞선 고객 반응 설명과 함께 "많은 고객분들이 소형 크로스오버 체급을 뛰어넘는 준중형급의 공간활용성, 뛰어난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대에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지난해 타이어업계 오너 경영인들간의 연봉 희비가 엇갈렸다. 한국타이어그룹 경영권을 물려받은 조현범 회장은 사상 최대 매출 달성 등의 경영 성과로 58억 원이 넘는 연봉을 챙겼다. 반면 강호찬 넥센타이어 부회장은 영업손시류 발생 등 경영 악화에 따라 2021년보다도 소폭 줄어든 10억 원의 연봉을 받는 데 그쳤다. 이에 오너 경영인들간의 연봉격차도 기존 1.5배 수준에서 6배 수준으로 벌어지게 됐다. 올해도 ‘돈방석’ 조현범 회장…장기성과금 지급주기 바꾼 덕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현대모비스가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술 공개에 나선다. CES에서 호평 받은 엠비전 시리즈를 비롯, 현대모비스의 첨단 미래 기술이 집약된 전시품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뽐낼 방침이다. 엔데믹 후 국내 고객들과 첫 만남…엠비전 시리즈 등 11개 신기술 선봬현대모비스는 오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 'Hi! For better Tomorrow'(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를 주제로 한 미래 모빌리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현대자동차는 27일 8세대 쏘나타의 부분변경 모델인 '쏘나타 디 엣지' 디자인을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다.쏘나타 디 엣지는 2019년 3월 8세대 모델 출시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이다. 차명은 풀체인지급으로 바뀐 쏘나타의 날렵하고 직선적인 디자인과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스타일을 강조한다는 의미가 담겼다.현대차의 디자인 정체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감성을 더한 스포티함)를 바탕으로 한층 넓고 날렵한 인상을 더해 스포츠 세단의 역동성을 강조했다.전면부는 통합형 디자인과 심리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국내 소형차 시장에 지각변동이 예고된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본격 등판해서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직접 경쟁에 놓인 소형SUV 코나·셀토스를 앞서는 공간성부터, 국가대표 엔트리 세단인 아반떼에 견줄 만한 합리적 가격을 앞세워 내수 시장의 새로운 포식자로 떠오를 전망이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소형 SUV 중 휠베이스 가장 길어…2열 거주성 탁월23일 업계에 따르면 GM 한국사업장(한국GM)은 지난 22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신차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사전 계약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쌍용자동차가 본격적인 새 출발에 나섰다. 그간 외국 자본에 휘둘리며 부실 기업 대명사로 자리했던 아픔을 떨쳐내고, ‘KG 모빌리티’란 새 이름을 앞세워 경영 안정성을 회복해나갈 방침이다. ‘굿바이 쌍용, 헬로 KG모빌리티’…KG 그룹사 일원으로 우뚝22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이날 평택 본사 미래동 세미나실에서 정용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련 임직원 및 주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주주총회를 갖고, 사명 변경 관련 안을 비롯한 상정 안건들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기존 상호였던 ‘쌍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차봇모터스는 22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영국 자동차회사 이네오스 오토모티브(INEOS Automotive)의 첫 번째 모델 '그레나디어'(Grenadier)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그레나디어는 동급 최고의 오프로드 성능과 내구성, 실용성을 갖춘 4X4 차량이다. 공식 판매는 올해 하반기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차봇모터스는 이네오스 그레나디어의 한국 공식 수입원을 맡는다.이번 공개 행사를 위해 방한한 저스틴 호크바(Justin Hocevar) 이네오스 오토모티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GM이 크로스오버 유틸리티 차량(이하 CUV)인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앞세워 국내 세단 시장 수요까지 영리하게 흡수해 나갈 방침이다. 세단 시장은 SUV 돌풍에 밀려 주류 자리를 내준 듯 보이지만, 여전히 승용 시장을 양분하는 볼륨 시장으로 그 중요성이 부각된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도 이 점을 간파, ‘소형 SUV’ 타이틀을 과감히 버리고 세단과 SUV의 절충안적 성격을 강조한 ‘CUV’란 이름을 강조하고 나섰다. 스타일과 승차감을 중시하는 고객들의 입맛까지도 맞춰나간다는 복안이다. 소형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르노코리아, QM6 출고 시 ‘내차 케어 보험’ 무상 제공르노코리아자동차는 더 뉴 QM6 출시 및 출고를 기념하고자 고객 대상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우선 르노코리아는 3월 중 더 뉴 QM6를 출고하는 1000명의 고객에게 ‘내차 케어 보험’ 무상 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보험은 구매 후 1년 내 차량 파손 시 새차로 교환해 주는 프로그램이다.또한 3월 말까지 전 영업 전시장을 방문해 차량 상담을 받은 고객에게도 사은 혜택이 주어진다. 방문 상담 고객 중 총 300명을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데이터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기자가 활동하는 자동차 시장에서도 통계를 이해하면 좁게는 각 차급별, 모델별 고객 수요와 니즈를, 넓게는 시장 트렌드 동향까지 파악할 수 있다. [데:자보] 코너는 이 같은 맥락에서 기획됐다. 데자보는 '데이터로 자동차시장 보기' 줄임말이다. 자동차 시장의 유의미한 데이터를 찾아, 흥미로운 사실들을 짚어내고자 한다. 〈편집자주〉올해 들어 수입 픽업트럭 시장 내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포드코리아의 대표 픽업 모델인 '레인저'(랩터, 와일드트랙 통칭)에 한해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천우모터스 자회사 천우모빌리티는 제주에 테슬라 공식 사고수리센터이자 수입차 전 차종의 수리가 가능한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천우모빌리티월드'를 개관했다고 17일 밝혔다.제주시 연삼로에 위치한 천우모빌리티월드는 연면적 3836㎡(약 1162평), 총 4층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제주 지역 내에선 유일한 테슬라 공식 사고수리센터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와 외관 수리 모두 가능하다.1층에는 총 7기의 충전기를 갖춘 EV 충전 존을 마련했다. △초고속 충전기(350KW) 1기 △급속 충전기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현대자동차는 이달부터 양재 사옥에서 육아 멘토링 전문 업체인 오은영 아카데미와 함께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마음챙김 그룹 클래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마음챙김 그룹 클래스는 현대차가 지난해 6월 오은영 정신의학과 박사를 초청해 ‘마음 상담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 이후 직원 고충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해당 프로그램은 자녀 양육을 중심으로 직무 스트레스 관리와 직장 내 갈등 완화 등의 주제에 대해 맞춤형 수업을 매달 개발해 운영한다. 3월 수업은 14일,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페라리, 고객 대상 e-스포츠 레이싱 대회 성료페라리는 반포 전시장에서 고객 대상으로 열린 e-스포츠 대회 '페라리 e-챌린지 코리아'(Ferrari e-Challenge Korea)를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해당 대회는 페라리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원-메이크 레이스인 '페라리 챌린지'(Ferrari Challenge)를 e-스포츠 형태로 즐길 수 있게 기획된 행사다. 페라리 반포전시장 고유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지난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열린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쌍용자동차는 지난 2020년 이후 3년 만에 신입 및 경력 사원을 채용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공채는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2일까지 14일 동안 진행됐으며, 미래자동차 연구 개발 등 R&D 인력을 위주로 한 충원이 이뤄졌다.채용된 인원은 신입 및 경력 사원 등 총 53명이다. 5000명이 넘는 인재들이 지원해 100:1의 경쟁률을 보였다.신규 채용 직원들은 13일부터 출근해 현업배치와 함께 신입사원 교육의 일환으로 제품 교육을 받았다. 이달 말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선 현장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금호타이어는 지난 10일 서울 본사에 존 벨 에드워즈 미국 루이지애나 주지사가 방문, 경영진과 회동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1월 진행된 금호타이어의 루이지애나주 물류센터 프로젝트 참여와 관련한 감사 인사와 파트너십 강화 차원에서 이뤄졌다.금호타이어에선 정일택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임승빈 영업총괄본부 부사장, 이은선 SCM2담당 상무 등이 참석했다. 정일택 사장은 "미국 내 전략적인 위치를 기반으로 물류센터를 통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글로벌 브랜드 위상을 높일 계획"이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데이터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기자가 활동하는 자동차 시장에서도 통계를 이해하면 좁게는 각 차급별, 모델별 고객 수요와 니즈를, 넓게는 시장 트렌드 동향까지 파악할 수 있다. [데:자보] 코너는 이 같은 맥락에서 기획됐다. 데자보는 '데이터로 자동차시장 보기' 줄임말이다. 자동차 시장의 유의미한 데이터를 찾아, 흥미로운 사실들을 짚어내고자 한다. 〈편집자주〉준중형 세단 시장을 이끌어 온 현대차 아반떼와 기아 K3 간의 라이벌 구도가 막을 내릴 참이다. 중대형 모델과 SUV를 선호하는 시장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혼다코리아, 2023년형 ‘CB750 호넷’ 출시혼다코리아는 도심 주행부터 교외 투어링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미들급 스포츠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CB750 호넷(HORNET)’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되는 2023년형 CB750 호넷은 역대 시리즈의 민첩하고 강력한 주행 성능을 실현하면서, 프레임과 파워 유닛을 완전히 새롭게 개발해 압도적 퍼포먼스의 미들급 스포츠 네이키드로 거듭났다.755cc 크랭크 직렬 2기통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91마력, 최대토크7.6kg.m를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금호타이어는 지난 8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ICC호텔에서 전국 대리점주 초청 행사인 '금호 멤버스 데이'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금호 멤버스 데이는 매년 연간 영업 및 마케팅 정책을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는 ‘하나의 팀으로 하나의 목표를 함께 한다’는 원 팀 스피릿(One Team Spirit)을 주제로 타이어프로, KTS 대리점주 및 임직원 등 약 4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 금호타이어는 2022년 경영실적과 2023년 경영방침을 공유하고, 영업 및 마케팅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