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오늘] 삼성·SK·LG ‘우리 총수’가 달라졌어요…유통업계, 최저가 전쟁 심화되나
스크롤 이동 상태바
[모닝오늘] 삼성·SK·LG ‘우리 총수’가 달라졌어요…유통업계, 최저가 전쟁 심화되나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9.09.24 0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한국사회의 문제아로 지적됐던 재벌 대기업 총수들이 최근 달라진 행보를 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에스케이그룹 회장, 구광모 엘지그룹 회장 ⓒ시사오늘
한국사회의 문제아로 지적됐던 재벌 대기업 총수들이 최근 달라진 행보를 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에스케이그룹 회장, 구광모 엘지그룹 회장 ⓒ시사오늘

[시사텔링] '우리 총수가 달라졌어요'

잘못된 생활습관과 버릇을 가진 아이들의 문제를 해결해 줬던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라는 프로그램처럼 요즘 국내 재계가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 마치 이 프로그램의 한 에피소드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다.

그간 지탄을 받던 재벌 대기업 총수들을 중심으로 변화가 엿보이기 때문이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1464

이마트가 '에브리데이 국민가격'을 통해 '이마트 국민워터' 생수를 선보였다. ⓒ이마트
이마트가 '에브리데이 국민가격'을 통해 '이마트 국민워터' 생수를 선보였다. ⓒ이마트

또 최저가 전쟁…유통업계, 치킨게임 가속화되나

이커머스업계에 이어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이 연일 치열한 가격경쟁을 펼치고 있다. 최근 국내 주요 대형마트들 사이에서는 각종 가공식품들을 가장 싼 값에 내놓는 등 최저가 전쟁이 벌어졌다. 이커머스 시장의 발달과 내수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최저가가 기본 기조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1435

지난달 21일 진행된 한국지엠 노조 중앙쟁의대책위 출범식의 모습.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지난달 21일 진행된 한국지엠 노조 중앙쟁의대책위 출범식의 모습.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긴축 또 긴축, 주고 싶어도 못 준다'…살얼음판 걷는 완성차 후발주자들

완성차 후발주자들이 경영난에 노사 갈등까지 겹치며 어려움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특히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은 극심한 노사 대치로 인해 '제 살 깎아먹기' 우려를 자아내는 상황에까지 치달았다. 그나마 협력적 노사 관계를 구축한 쌍용차 역시 수익성 악화에 따른 위기감을 노출하고 있기는 마찬가지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1455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