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10월의 첫날인 1일은 제 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예상된다.
중부지방은 맑다가 구름이 많아지겠고, 전남과 경남, 제주도에서는 새벽부터 비가 시작되겠으며, 오후에는 전북과 경북으로 비가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는 30~80mm, 남해안은 10~50mm, 전남과 경남은 5~30mm이고, 제주도 산지 등은 최대 120mm 이상 오는 곳도 있겠다.
이날부터 10월 3일 사이 제주도와 지리산부근, 강원영동 지역은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예상돼, 저지대 침수와 하천범람 등 비 피해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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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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