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세이돈' 유노윤호, 레전드급 강렬 포스…최시원과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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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세이돈' 유노윤호, 레전드급 강렬 포스…최시원과 맞대결
  • 김숙경 기자
  • 승인 2011.09.13 1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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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숙경 기자)

▲ (사진제공=에넥스텔레콤)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해양 경찰 특공대원 전술 팀장으로 레전드급 강렬 포스를 뿜어냈다.

유노윤호는 KBS 새 월화드라마 '포세이돈'에서 해양 경찰 특공대원 강은철 역을 맡아 짧지만 임팩트 있는 특별출연한다. 극중 최시원과 의리의 카리스마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달 16일 인천항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유노윤호는 냉철하고 절제된 해양경찰 특공대원으로 변신하며 '포세이돈'의 첫 스타트를 끊었다.

유노윤호는 위험천만한 일들을 해결하는 특공대원이라는 역할의 특성상 수킬로그램에 달하는 무게의 특공대 복장을 입은 채 침착하고 카리스마 있는 움직임을 드러내며 강한 남성미를 과시했다.

장갑과 헬멧, 특수 안경, 마스크, 방탄 조끼 등을 착용, 실제 해경 특공대원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연하며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였던 것.

무엇보다 유노윤호는 첫 도전하는 해양경찰로서의 연기도 능수능란하게 연기해내 스태프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범인을 대질심문하며 펼쳐낸 남다른 카리스마를 비롯해 탁월한 유전자를 과시하며 선보인 '격이 다른 액션신'등은 '포세이돈'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미 '포세이돈'에 특별출연하는 유노윤호의 소식이 전해진 이후 많은 팬들과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던 터라 유노윤호가 어떤 연기를 펼쳐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정윤호가 연기할 강은철은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포세이돈의 전술팀장으로 철두철미한 원칙주의자다. 같은 해양경찰 특공대원으로 변칙을 일삼는 선우(최시원 분)와 대립각을 이루는 인물로 두 사람은 팽팽한 대결 속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풀어나갈 예정이다.

실제로 같은 소속사에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유노윤호와 최시원은 '포세이돈'에 촬영장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서로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올인'의 유철용 PD와 '아이리스'의 조규원 작가의 만남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포세이돈'은 국내 최초로 '해양 경찰 미제 사건 수사대'의 리얼 스토리를 담는 '신개념 수사극'으로 오는 1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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