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를 지켜라' 지성, 최강희와 달달한 백허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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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를 지켜라' 지성, 최강희와 달달한 백허그 '눈길'
  • 김숙경 기자
  • 승인 2011.09.14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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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숙경 기자)

▲ (사진제공=SBS)

배우 지성이 최강희에게 달달한 백허그를 시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이하 '보스') 13회 방송분에서 퇴근을 위해 엘리베이터에 탄 지헌(지성 분)이 은설(최강희 분)을 향해 "오늘은 다른 사람들 방해 없이 진짜 데이트 하자"며 뒤에서 살짝 백허그를 하게 된다. 

최근 일산제작센터내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손정현PD의 큐사인에 따라  지성과 최강희는 엘리베이터 천정에 설치된 CCTV를 피하면서 몰래 뒤에서 껴안는 연기를 펼쳤다.

그러다가 이내 문이 열리고 차회장과 장비서를 발견한 지성은 놀란 채로 최강희를 밀어내는 바람에 그녀가 차회장 품에 안기는 촬영까지 순식간에 이어졌다.

특히 박영규가 자신에게 안긴 최강희를 놓아주며 "하던 거 계속해"라며 천연덕스럽게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오늘 지헌이 은설을 향한 백허그 장면은 둘의 본격연애를 알리는 중요한 장면이라 더 애틋하게 진행되었다"며 "때마침 '보스' 팬들이 응원을 와서 제작진 모두 더 힘을 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보스를 지켜라'에서 지헌(지성 분)이 엘리베이터안에서 은설(최강희 분)을 백허그하면서 본격연애를 시작하는 장면은 14일 오후 9시 55분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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