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후원 스타리그 결승전 1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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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후원 스타리그 결승전 17일 개최
  • 박세욱 기자
  • 승인 2011.09.15 1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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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세욱 기자]

진에어가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고 게임채널 온게임넷이 주관하는 국내 e스포츠 온게임넷 스타리그 결승전이 오는 17일 오후 6시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 야외 특설 무대에서 진행된다.

 
지난 7월13일 16강 본선이 개막한 ‘진에어 스타리그 2011’은 예선전부터 3개월여간 수많은 경기가 진행되며 열기를 더했다.

이번 스타리그 결승전에는 스타크래프트 테란 종족을 플레이하는 SKT 소속 정명훈 선수와 프로토스 삼성전자 허영무 선수가 5전 3선승제로 맞붙게 된다. 특히 이번 결승전은 정명훈 선수의 리그 2회 연속 우승과 허영무 선수가 플레이하는 프로토스 종족의 3년만의 우승이라는 이슈로 이미 e스포츠 팬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가수 박완규와 에이프릴키스가 초대 가수로 나서 결승전 행사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한편 진에어측은 당일 결승전 현장에서 VIP티켓 제공, 우승자와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진에어의 로고 색인 그린, 블루, 퍼플색의 옷을 입고 경기장을 찾거나, 환경을 위해 자전거를 타고 경기장을 찾아오는 팬들에게 결승전 VIP티켓 등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 온게임넷 채널에서 방영 예정인 스타리스 결승전 리뷰 영상을 촬영에 참여할 팬들을 현장 모집한다. 이와 함께 VIP티켓 소지자 중 추첨을 통한 10명에게는 우승자와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아울러 진에어 트위터 계정인 @JINAIR_LJ에 경기 스코어를 맞추거나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를 응원하는 글을 보내면 해당 글을 생방송 중 회면으로 소개하고 소니 PSP 등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젊고 캐주얼한 콘셉트의 마케팅을 전개하는 진에어와 젊은 층을 기반으로 그 영역을 확장해온 스타리그와 타겟층이 잘 맞아 떨어졌으며 이번 대회가 진에어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진에어 스타리그 2011’의 총 상금은 1억600만원으로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4000만원, 준우승자에게는 2000만원을 지급하게 되면 16강 진출자에게까지 상금이 각각 차등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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