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오늘] 대림산업, 아크로 한남 카운티 설계안 공개…우미건설, 대구 삼성생명빌딩 리모델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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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오늘] 대림산업, 아크로 한남 카운티 설계안 공개…우미건설, 대구 삼성생명빌딩 리모델링 시작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9.10.22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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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대림산업, 한남3구역 '아크로 한남 카운티' 설계안 공개

'한남 제3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한남3구역) 수주전에 나선 대림산업은 22일 '아크로 한남 카운티' 설계안을 공개했다.

아크로 한남 카운티는 기존 조합 안보다 한강조망 세대를 최대 1528세대 더 확보한 게 특징으로, 세대수를 유지하면서 동수를 197개에서 97개로 줄이는 대신 녹지율을 증가시켜 축구장 3배 크기 녹지공간이 조성된다. 또한 한강의 뷰를 파노라마로 담는 9개의 스카이 커뮤니티 시설, 파노라마 커뮤니티, 스카이 브릿지 등을 통해 최고급 리조트 조경을 단지 내에서 누릴 수 있다는 게 대림산업의 설명이다.

대림산업 측은 "모두가 선망하고 기억에 남을 명작을 만들기 위해 오랜 시간 달려왔으며, 대림의 진정성을 담아 아크로 한남 카운티 설계를 완료했다"며 "아크로 한남 카운티 프로젝트를 통해 진정한 하이엔드가 아니라면 비교조차 정중히 사양하는 절대 우위를 자부한다. 고객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정정당당하고 투명하게 경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GS건설, 안양예술공원 '아르테자이' 분양

GS건설은 오는 11월 경기 만안구 안양2동 일대에 '아르테자이'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안양예술공원입구 주변지구 재개발단지인 아르테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12개동, 총 1021가구 규모로 꾸며진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39~76㎡, 545가구다. 지하철 1호선 관악역과 안양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데다, 단지 뒤가 산으로 둘러쌓여 있고, 앞으로는 안양천이 흘러 주거환경도 쾌적하다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GS건설 측은 "자이 고유의 디자인과 색채를 사용해 외관이 수려하고, 주변 자연환경과 어울릴 수 있도록 단지 내 풍부한 녹지공간과 조경시설을 마련했다"며 "쾌적한 주거공간에 최고 브랜드 아파트로 고객의 기대가 큰 만큼 만족할 수 있는 상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호반산업, '호반써밋 인천 검단Ⅱ' 공급

호반산업은 다음달 중 인천 검단신도시 AA1블록에 '호반써밋 인천 검단Ⅱ'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22일 전했다.

호반써밋 인천 검단Ⅱ는 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면적 72~107㎡, 총 71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공항철도 환승역인 계양역이 인근에 있고, 인천 1호선 검단연장선의 101역(가칭)이 예정돼 교통이 편리하다는 게 호반산업의 설명이다. 또한 검단신도시 메인대로에 위치해 중심상업시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호반산업 측은 "검단신도시는 최근 다양한 호재 등 좋은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며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했고,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상품 마련에 노력했다"고 말했다.

우미건설, 대구 삼성생명빌딩 리모델링 실시

우미건설은 대구 중구 달구벌대로에 위치한 삼성생명빌딩 리모델링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생명빌딩은 연면적 88,130.66㎡, 지하 7층~지상24층 규모 초대형 오피스빌딩으로, 1996년 완공 이후 삼성생명과 삼성그룹 계열사의 업무용 오피스로 활용돼 왔다. 우미건설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삼성생명빌딩을 더욱 세련된 외관을 갖춘 랜드마크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대구 최고 중심 상권인 동성로상권과 현대백화점, 동아백화점 밸트 중심에서 유통 상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우미건설의 설명이다.

우미건설 측은 "대구 삼성생명빌딩을 리모델링해 대구의 대표적 업무·상업용 랜드마크 오피스로 탈바꿈할 것"이라며 "이번 리모델링을 계기로 상업시설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리모델링 준공은 오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일성건설, '미추홀 트루엘 파크' 선봬

일성건설은 오는 11월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일원에 '미추홀 트루엘 파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2일 전했다.

미추홀 트루엘 파크는 지하 3층~지상 27층, 5개동, 전용면적 59·74㎡, 총 336세대(일반분양 265세대) 규모로 꾸며진다.  반경 2km 이내에 인천2호선 시민공원역과 수인선인 인하대역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경인로, 제2경인고속도로가 인접해 서울과 수도권 접근이 우수하다는 게 일성건설의 설명이다.

일성건설 측은 "인천 뮤지엄파크(예정), 인하대 CGV타워, 용현, 학익지구 일대 개발계획 등 대형 개발호재가 풍부하고, 단지 인근에 학익초, 인하사대 부속 중·고등학교가 있어 교육환경도 갖췄다"며 "분양이 아직 시작하지 않았음에도 인천 학익지구 재개발로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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