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미약품, 내수 호조에 깜짝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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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미약품, 내수 호조에 깜짝 실적”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10.3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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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1만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간 한미약품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최근 3개월간 한미약품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한미약품이 이번 3분기 내수 매출의 호조로 호실적을 기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30일 한미약품은 전거래일보다 1000원 오른 33만60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22분 현재 전일대비 500원(0.15%) 하락한 33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657억원, 249억원으로 예상보다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주력 품목인 고지혈증 치료제 '로수젯'과 고혈압 복합제 '아모잘탄플러스'의 호조로 내수 매출액은 1654억원을 기록했다"면서 "수출은 기술수출료의 감소로 392억원에 그쳤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내년 매출액은 1조180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829억원으로 감소하겠다"면서 "실적 추적 상향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41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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