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오늘] SK㈜ C&C, ‘Cloud Z CP on AWS’ 출시…U+tv, 국내 기업 성장 역사 담은 다큐멘터리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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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오늘] SK㈜ C&C, ‘Cloud Z CP on AWS’ 출시…U+tv, 국내 기업 성장 역사 담은 다큐멘터리 최초 공개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9.11.06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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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업계 1위 배달앱 배달의민족은 KB손해보험, 인슈어테크 업체 ㈜스몰티켓과 시간제로 일하는 배달 라이더의 안전한 운행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배달의민족
업계 1위 배달앱 배달의민족은 KB손해보험, 인슈어테크 업체 ㈜스몰티켓과 시간제로 일하는 배달 라이더의 안전한 운행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배달의민족

배달의민족, KB손해보험-㈜스몰티켓과 시간제 배달운전자 안전 운행지원 MOU 체결

업계 1위 배달앱 배달의민족은 KB손해보험, 인슈어테크 업체 ㈜스몰티켓과 시간제로 일하는 배달 라이더의 안전한 운행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3 사는 '배민커넥트'와 같은 시간제 배달운전자들의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며 건강한 배달문화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륜차 배달운전자의 위험 보장 방안을 만들기 위해 각 사의 역량과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KB손해보험은 시간제 이륜차 배달운전자를 위한 보험 상품개발과 원활한 보험 운영 및 사고처리를 지원하고 ㈜스몰티켓은 시간제 이륜차 배달운전 지원자의 보험가입 지원 및 보험 운영을 위한 데이터 중계 시스템 구축에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배달의민족은 시간제 이륜차 배달운전자 보험 가입을 활성화시켜 현장에서 라이더의 안전 보장에 힘쓸 예정이다.

SK㈜ C&C, 클라우드 컨테이너 서비스 플랫폼 'Cloud Z CP on AWS' 출시

SK㈜ C&C는 6일, AWS 사용 고객을 위한 클라우드 컨테이너 서비스 플랫폼 'Cloud Z CP(Container Platform Service) on AW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Cloud Z CP on AWS는 SK㈜ C&C의 클라우드 컨테이너 서비스 플랫폼인 'Cloud Z CP'의 AWS 버전이다. Cloud Z CP는 컨테이너 서버 자원을 인프라의 제한없이 다양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배포하고 이동시키며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차세대 서비스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완결판이다.

그동안 IBM 클라우드만 사용이 가능했으나 이번 AWS를 시작으로 MS 애저, 구글 클라우드 등으로 컨테이너 서비스 플랫폼 탑재 범위를 빠르게 확대할 계획이다.

컨테이너 서비스는 고객의 애플리케이션 별로 실행에 필요한 라이브러리, 구성 파일 등을 하나로 묶어 애플리케이션이 서로 다른 컴퓨팅(클라우드) 환경으로 이동하더라도 별도 추가 작업없이 한번에 애플리케이션 구동이 가능토록 하는 서비스다.

Cloud Z CP on AWS는 아마존의 EKS(일래스틱 쿠버네티스 서비스, Elastic Kubernetes Service)를 기본 수용하면서 AWS 이용 고객들의 Cloud Z CP 사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기존에는 AWS 쿠버네티스를 활용해 개발·운영을 하려면 자체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여러 서비스들을 직접 구성해야 했다. 또한 쿠버네티스 업그레이드를 직접 시행하고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환경도 별도로 구축해야 했다.

이번에 Cloud Z CP가 모든 과정을 한번에 제공함에 따라 고객은 AWS 환경에서 마이크로서비스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된다.

U+tv, 국내 기업 성장 역사 담은 다큐멘터리 최초 공개

LG유플러스는 자사 IPTV 서비스 U+tv에 국내 기업의 창업과 성장, IMF 시대 숨겨진 사연까지 80, 90년대 경제 발전사를 흥미롭게 풀어낸 저널리즘 다큐멘터리 <기업비사> 시리즈를 유료방송 최초, 단독으로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기업비사>는 LG, 삼성, SK, 현대 등 우리나라 대기업의 창업 이야기와 글로벌 대기업으로 성장하게 된 배경, IMF 외환위기 시절 기업의 흥망, 재벌 2세의 경영 등 흥미롭지만 비밀리에 숨겨진 일[비사, 祕事]을 다룬다. '금성사 구인회 회장, TV 시대를 열다', 'LG vs 삼성 50년 백색가전 격돌', 'LG 그리고 GS, 구씨와 허씨의 동업과 결별' 등 11월 말까지 총 63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풍성한 사실을 기반으로 동시대 국내 기업을 다루면서 80, 90년대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영상, 전문성 있는 인터뷰로 구성된 <기업비사>가 50세 이상 세대는 물론 온 가족이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기업비사>는 즐기면서 배우는 어른들의 놀이터 'U+tv 브라보라이프' 내 '인기방송' 메뉴 접속 후 '다큐멘터리'에서 찾아 전편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SKT-경찰청-도로교통공단, 5G와 T맵 데이터 활용해 교통신호 고도화

SK텔레콤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과 '교통신호∙T맵 데이터 공유 및 5G 기술 검증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찰청의 교통신호 정보와 SK텔레콤의 T맵 데이터를 기반으로 교통 관련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오전 경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SK텔레콤과 경찰청, 도로교통공단은 △T맵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경찰청 신호정보 데이터 공유 △경찰청 교통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T맵 실시간 데이터 공유 △5G 기반 교통신호 연동 테스트베드 구축 △교통문제 해결을 통한 사회적 비용의 효과성 검증 등에 함께 협력키로 했다.

먼저, SK텔레콤은 경찰청의 교통신호 데이터를 활용, T맵 경로상 신호 정보 표출 및 도착 예측시간 정확도 향상 등의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경찰청은 SK텔레콤의 T맵의 교통데이터를 제공받아 경찰청 교통신호 시스템의 고도화 및 검증에 활용할 계획이다. T맵의 실시간 교통상황 데이터를 교통신호에 적용할 경우, 혼잡 시간대 병목 현상 해소 등 교통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야놀자, '대한민국광고대상' 3관왕 영예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는 2019년 여름 캠페인 광고로 '대한민국광고대상'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제다. 광고회사, 제작사, 광고주 등 총 81개사가 참여해 작년보다 30% 늘어난 약 3000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현업 광고인들을 중심으로 총 63명의 심사위원들이 크리에이티브, 작품의 완성도, 브랜드와의 연관성, 메시지 전달성, 사회반영적 표현성 등 기준에 부합하는 작품을 엄선해 선정했다.

야놀자는 '초특가 정신' 캠페인 광고 하나로 동영상 및 디지털 광고 부문 대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표현기법 특별상까지 3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편당 3-10만 원 정도의 비용으로 유명 호텔과 레저시설을 즐기는 모습을 20초 분량에 완벽히 표현해 반전 재미를 선사하는 등 디지털 세대에 익숙한 기법을 활용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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