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지속가능성대회' 대형마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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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지속가능성대회' 대형마트 1위
  • 박지우 기자
  • 승인 2011.10.06 13: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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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우 기자]

▲ 6일 한국표준협회(KSA)가 주최한 ‘2010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홈플러스가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 대형마트업계 1위로 선정됐다. 사진은 홈플러스그룹 이승한 회장(사진 왼쪽)이 한국표준협회 김창룡 회장(사진 오른쪽)으로부터 수상을 하고 있다.

6일 한국표준협회(KSA) 주최로 열린 ‘2011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홈플러스(회장 이승한)가 대형마트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Korea Sustainability Index)’ 1위로 평가 받았다.

KSI는 사회적 책임의 수행정도를 평가하는 국제표준 ISO26000을 기준으로 각 업종별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측정하는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 측정모델’로 한국표준협회와 KDI 국제정책대학원이 2008년 공동 개발했다.

홈플러스는 ‘존경 받는 큰 바위 얼굴’이라는 경영모델을 개발하고 2009년 10월부터는 사회공헌재단인 ‘홈플러스 e파란재단’을 통해 환경사랑, 이웃사랑, 지역사랑, 가족사랑이라는 4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기후에 대한 배려’(Caring for Climate) 이니셔티브에 동참하고, 서울대와 지구 기후변화대응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해 녹색소비 연구 등을 공동 진행 중이며, 전국 규모 ‘나눔 바자회’ 실시, 중소도시 중심 ‘평생교육스쿨’ 운영, 업계 최초 전 점포 계산대 의자 설치 등 환경, 인권, 지역사회 참여 등에 노력하고 있다.

홈플러스 이승한 회장은 “앞으로도 저렴한 가격, 다양한 상품, 높은 품질, 최상의 서비스, 재무성과 등의 ‘성장의 얼굴’과 사회공헌, 정도 경영, 경제산업발전, 직원만족, 리더십 등의 ‘기여의 얼굴’로 성장과 기여의 가치가 조화를 이룬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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