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금호산업, 2020년 시장가치 부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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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금호산업, 2020년 시장가치 부각 전망”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11.25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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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4000원…신규편입”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간 금호산업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쳐 
최근 3개월간 금호산업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쳐 

SK증권이 내년 금호산업의 전망에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25일 금호산업은 전거래일보다 50원 오른 1만1350원에 장 시작해 오전 10시 2분 현재 전일대비 50원(0.44%) 하락한 1만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서정 SK증권 연구원은 "금호산업은 3분기 매출액 4261억원, 영업이익 167억원을 기록하면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고 말했다.

이어 "세전이익의 경우, 아시아나항공 지분법 반영이 제외돼 9억원을 기록했다"면서 "금호산업이 가이던스로 제시한 매출액 1조2000억원은 연내 달성 가능할 것"이라고 봤다.

또한 "금호산업의 3분기 수주잔고는 6조2308억원을 기록해 지난 2014년 이래로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면서 "공항공사에 강점이 있는 금호산업의 특성상 공항의 내용연수 도래와 맞물려 공항공사의 Super Cycle이 도래하고 있다는 점도 내년도 금호산업의 실적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금호산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1만4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덧붙였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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