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오늘] 동양건설산업,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 분양…동부건설, 실적 트리플 크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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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오늘] 동양건설산업,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 분양…동부건설, 실적 트리플 크라운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9.12.26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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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동양건설산업, 새해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 공급

동양건설산업은 다음달 3일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인천 검단신도시 AA2블록에 들어서는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면적 84㎡(2개 타입), 112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개통 예정)이 도보권에 위치한 데다, 대형 근린공원, 유치원, 초중고교 부지 등과 인접해 생활여건이 우수하다는 게 동양건설산업의 설명이다.

동양건설산업 측은 "인천지하철 1호선 역세권이며 공항철도과 서울 지하철 5호선과 9호선까지 연장되면 수도권 광역교통망 구축의 수혜지"라며 "최고의 교육환경까지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검단신도시 내 핵심 입지를 갖춰 실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입주는 오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계룡건설, 한국은행 통합별관 건축공사 기공식 진행

입찰 분쟁과 특혜 의혹으로 논란이 일었던 한국은행 통합별관 건축공사가 마침내 첫 삽을 뜬다. 계룡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한국은행 통합별관 건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하 4층~지상 16층 규모 한국은행 통합별관을 신축하고, 기존 한국은행 본관과 제2별관을 리모델링하는 프로젝트다. 준공은 2022년 3월 예정이다.

계룡건설 측은 "국가 중요시설인 이번 공사에 계룡건설의 50년 건설 노하우와 시공능력을 적용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건축물로 완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부건설, 올해 수주·매출·영업익 목표치 달성

동부건설은 2019년 목표한 수주실적, 매출, 영업이익을 모두 달성할 전망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날 동부건설에 따르면 동부건설의 올해 수주 추정액은 약 2조2000억원으로 목표치인 1조5000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 또한 매출은 목표치인 1조636억 원을 넘긴 1조1088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도 목표인 540억 원을 상회할 전망이다.

동부건설 측은 "현대적이고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과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상품설계를 통해 선도적인 주택 트렌드를 추구해 나갈 것"이라며 "동시에 센트레빌과 프리미엄 브랜드 아스테리움의 상징을 리뉴얼해 고품격 아파트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희건설, 새해 지역주택조합 5만 가구 공급

서희건설은 오는 2020년 전국에 지역주택조합 5만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6일 전했다.

현재 서희건설은 착공 예정 단지를 포함해 전국 90개 사업장에서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업비 규모는 10조 원대에 이른다.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은 "지역주택조합 시장이 커지면서 전문화된 서희건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풍부한 사업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지속적으로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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