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QM6, 부분변경 출시 6개월 만에 SUV 판매 1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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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QM6, 부분변경 출시 6개월 만에 SUV 판매 1위 올라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0.01.0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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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QM6가 부분변경 모델 출시 6개월만인 지난해 12월 국내 전체 SUV 시장 월간 판매 1위로 올라섰다. ⓒ 르노삼성자동차
QM6가 부분변경 모델 출시 6개월만인 지난해 12월 국내 전체 SUV 시장 월간 판매 1위로 올라섰다. ⓒ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의 대표 중형 SUV이자 간판 모델인 QM6가 부분변경 모델 ‘더 뉴 QM6’를 출시한지 6개월만인 지난해 12월 국내 전체 SUV 시장 월간 판매 1위로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르노삼성자동차에 따르면 QM6는 부분변경모델 출시 6개월만인 지난해 12월 7558대의 판매고를 기록, 중형 SUV 시장뿐만 아니라 소형부터 대형까지 이르는 전체 SUV 시장 1위를 기록했다.

앞서 QM6는 지난해 7월 한달간 4262대가 판매되며 국내에서 가장 치열한 시장 가운데 하나인 중형 SUV 시장에서 출시 이후 처음 판매 순위 2위에 올라선 바 있다. 이후 11월까지 5개월간 2만3237대의 판매대수를 기록하며 상위권을 굳건히 지켜냈으며, 12월 국내 SUV 시장 1위로 도약했다.

이러한 성공 배경으로는 고객을 위한 가치 추구와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이라는 요인이 크게 작용했다. 국내 승용 시장에서는 여러 외부요인으로 인해 소비자 요구사항이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는데, 르노삼성은 이러한 고객 니즈를 발 빠르게 파악하고 트렌드에 맞춰 이를 충족시킬 독보적인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갖춘 더 뉴 QM6를 선보였다.

한발 앞선 파워트레인 라인업 구축에 걸맞은 수준 높은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한 점도 핵심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도넛 탱크를 장착한 국내 유일 LPG SUV인 QM6 LPe는 SUV 고유의 장점인 트렁크 활용성을 살려냈으며, 가솔린 모델 못지않은 주행성능과 정숙성, 탁월한 경제성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파워트레인 라인업 마지막 주자인 QM6 dCi는 1.7 다운사이징 디젤엔진을 새로 추가해 경제성을 높임으로써 디고객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1.7 dCi 모델은 공인연비 14.4km/L를 획득, 국내시판 중형 SUV 중 최고 연비를 자랑한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만들어야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다"며 "르노삼성은 더 뉴 QM6를 통해 이 같은 공식을 입증했으며, 새해에 출시할 신차에도 이러한 가치를 담아 고객들로부터 다시 한번 인정받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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