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오늘] 이정현, 영등포을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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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오늘] 이정현, 영등포을 출마 선언
  • 김병묵 기자
  • 승인 2020.03.01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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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코로나19 반드시 극복”
安, 진료 자원봉사위해 대구 行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뉴시스
1일 서울 종로구 배화여고에서 3·1절 기념사를 하는 문재인 대통령. ⓒ뉴시스

文 대통령 “코로나19 반드시 극복"

문재인 대통령이 3·1절 기념사에서도 코로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극복을 다짐했다.

문 대통령은 1일 기념사에서 "코로나19는 잠시 우리의 삶을 위협할 수 있지만 우리의 단합과 희망을 꺾을 수 없다"며 "억압을 뚫고 희망으로 부활한 3·1독립운동의 정신이 지난 100년 간 우리에게 새로운 시대를 여는 힘이 됐듯, 우리는 반드시 '코로나19'를 이기고 우리 경제를 더욱 활기차게 되살려낼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안으로는 당면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밖으로는 ‘한반도 평화와 공동 번영’을 이뤄 흔들리지 않는 대한민국을 만들어낼 것"이라며 "그것이 진정한 독립이며, 새로운 독립의 완성"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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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울 영등포을 출마를 선언한 무소속 이정현 의원. ⓒ뉴시스

이정현, 영등포을 출마 선언

무소속 이정현 의원이 오는 4·15 총선에서 서울 영등포을 지역구 출마를 1일 선언했다.

미래통합당의 전신 새누리당 대표를 지낸 이 의원은 지난 달 서울 종로 출마를 결정했다가,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종로 출마를 선언하자 보수표 분열을 우려해 중단했었다.

이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영등포을은 대한민국 입법부 국회가 위치한 사실상의 정치1번지"라면서 "36년 선거정치를 통해 잔뼈가 굵은 저의 판단으로, 영등포을에서 집권세력을 제압하지 못하면, 전체 선거판세 특히 제가 기꺼이 제1야당 대표에게 양보한 종로에서도 선거를 제대로 치를 수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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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뉴시스

安, 진료 자원봉사위해 대구 行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대구에서 코로나 19 의료봉사 활동을 수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의학대학을 졸업한 안 대표는 의사 면허를 소지하고 있다.

김도식 국민의당 대표 비서실장은 1일 오후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전국의 의사 및 의료인들 100여 명이 대구로 달려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투를 벌이며 자원봉사 중"이라며 "안 대표 또한 의사로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현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진료 자원봉사 등록 후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현재 진료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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