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나홀로족, 가전업계 트렌드를 바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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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나홀로족, 가전업계 트렌드를 바꾸다
  • 그래픽= 김유종/글= 손정은 기자
  • 승인 2020.03.09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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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이미지출처= Getty Image Bank)

 

우리나라 10가구 중 3가구는 1인 가구인 거 다들 아시나요? 이에 따라 1인 가구 맞춤형 정책이 쏟아지는 가운데, 가전 트렌드 또한 변화하고 있습니다.

눈에 띄는 추세로는 멀티 가전·컨버전스 가전이 늘어가는 것인데요. 컨버전스란(Convergence) 융합, 복합, 통합을 의미로, 하나의 가전제품에 여러 기능을 담아낸 제품입니다.

그럼 왜 1인 가구가 컨버전스 가전을 선택하는 걸까요? 1인 가구 대부분 제한된 공간에 늘어만 가는 짐에 스트레스가 크기에 여러 제품을 구매하기 보다 하나의 제품만으로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올인원' 제품에 눈을 돌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한 가지 제품만 구매해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비용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기도 하고요.

대표적인 컨버전스 가전으로 신일의 '블루투스 멀티 가습기'가 있는데요. 가습기, 블루투스 스피커, 무드등, 아로마 디퓨져, 휘산기 등 5가지 기능을 제품 하나에 담아냈습니다.

아울러 신일 '미니 밥솥'도 눈여겨볼만한데요. 밥솥 본연의 기능에 다양한 조리법을 적용, 백미와 잡곡 취사는 물론 죽과 높은 온도를 필요로 하는 찜 요리에도 활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이나프의 무선 멀티기도 눈길을 잡는데요. 이는 무선 다리미 기반에 헤드 교체형으로 고안돼 제품명처럼 무선 다리미, 보풀제거기 및 본체 보조배터리의 용도로 활용 가능한 '3in1' 제품입니다.

컨버전스 가전으로, 필요한 순간 적재적소에 활용해보시는건 어떠세요?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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