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오늘] ‘포트나이트’, 스파이 게임 기간 한정 모드 업데이트…게임빌 ‘엘룬’, 신규 캐릭터 ‘블라디’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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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오늘] ‘포트나이트’, 스파이 게임 기간 한정 모드 업데이트…게임빌 ‘엘룬’, 신규 캐릭터 ‘블라디’ 등장
  • 윤지원 기자
  • 승인 2020.03.20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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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윤지원 기자]

펍지주식회사, PMSC 시즌 1 본선 및 결승 온라인 진행 ⓒ펍지주식회사
펍지주식회사, PMSC 시즌 1 본선 및 결승 온라인 진행 ⓒ펍지주식회사

펍지주식회사, PMSC 시즌 1 본선 및 결승 온라인 진행

펍지주식회사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 시즌 1의 본선 및 결승을 3월 21일과 22일 양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예선을 통과한 32개 팀은 본선과 결승을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21일 진행되는 본선에는 32개 팀이 두 조로 나뉘어 조별 4개 매치를 치르게 된다. 각 조의 상위 8개 팀, 총 16개 팀이 22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결승에서 5개 매치로 승부를 겨룬다. 우승팀에는 상금과 함께 국가대표 선발전 출전권이 주어진다.

전 경기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PMSC 시즌 1은 페이스북, 트위치, 네이버TV,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PMSC를 시청하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경기 당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접속하는 유저에게 코인(3개)을 지급하는 ‘PMSC 응원 출석 이벤트’ △생방송 화면에 노출되는 라이브 코드를 입력하면 코인을 선착순 증정하는 ‘PMSC 시청 라이브 코드 이벤트’ △경기 결과를 예측하기만 해도 코인 3개를 지급하는 ‘승부 예측 이벤트’가 진행된다. 모든 이벤트는 PMSC 상반기가 종료된 이후인 5월 2일까지 운영되며, 획득한 코인은 5월 18일까지 이벤트 탭에서 치킨 메달(12코인) 또는 퍼플 등급 이상의 스킨으로 구성된 고급 스페셜, 미스터리, 배틀로얄 상자(40코인)로 교환 가능하다.

올해 PMSC는 연간 총상금 약 1억 4000만원을 놓고 상·하반기 각 2개 시즌으로 운영된다. 첫 번째 시즌의 참가 신청자 수는 지난 시즌 대비 폭발적으로 증가해, 국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다시금 입증했다.

‘포트나이트’, 스파이 게임 기간 한정 모드 업데이트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포트나이트’에 새로운 기간 한정 모드 ‘작전: 드롭 존’, 신규 이동 수단 ‘쵸파(Choppa)’ 등이 추가됐다고 20일 밝혔다.

‘작전: 드롭 존’은 ‘포트나이트 제2막–시즌 2’의 테마인 스파이 게임을 바탕으로 한 기간 한정 모드로, 두 비밀 세력인 섀도우와 고스트 중 하나의 세력을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으며, 처치 목표에 먼저 도달하는 팀이 승리한다. 세력은 언제든 변경 가능하다.

이번 기간 한정 모드에서는 기존의 전리품들을 이용할 수 없는 대신 자신이 선택한 세력 고유의 스파이 기술을 순차적으로 업그레이드해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세력을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두 세력의 기술을 모두 얻는 것도 가능하다.

플레이어는 기본 기술을 가지고 게임을 진행하면서 얻게 되는 기밀 정보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스파이 기술을 선택해 잠금 해제 할 수 있으며, 기술과 함께 아이템도 입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강한 생명력’ 기술을 잠금 해제하면 피해를 받으면 체력의 일정량이 회복되는 능력과 함께 속사 기관단총을 얻게 된다. 기밀 정보는 기밀 정보 보급품을 열면 팀원 모두에게 제공된다.

매치는 두 개의 세력 중 최다 처지를 먼저 기록한 세력이 승리를 차지하는 방식이며, 플레이어는 매치가 종료될 때까지 계속 부활에서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승리한 팀에게는 보너스 기밀 정보가 제공된다.

한편, 신규 탈것인 헬리콥터 ‘쵸파’도 추가됐다. ‘포트나이트 제2막–시즌 1’에 등장한 수상 이동 수단 ‘모터보트’에 이어 새롭게 추가된 공중 이동 수단인 ‘쵸파’는 파일럿 1명과 승객 4명 등 총 5명이 탑승할 수 있다.

파일럿은 조종을 맡게 되며 승객들은 ‘쵸파’의 스키드(양쪽 착륙 다리 부분)를 이용해 공중에서 사격이 가능하다. 단시간 속도를 높이는 부스트를 통해 적의 미사일 공격을 피할 수 있으며, 물 위에도 착륙할 수 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작전: 드롭 존’은 ‘포트나이트 제2막’–‘시즌 2’의 테마인 스파이 게임을 바탕으로 한 기간 한정 모드로, 기밀 정보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스파이 기술을 선택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스파이 테마를 한껏 더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작전: 드롭 존’ 기간 한정 모드와 특별한 탈것 ‘쵸파’를 통해 스릴 넘치는 스파이 게임을 더욱 많이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게임빌 ‘엘룬’, 신규 캐릭터 ‘블라디’ 등장

게임빌이 글로벌 시장에서 서비스 중인 RPG ‘엘룬(Elune)’의 신규 캐릭터를 선보이는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전설 등급의 신규 엘룬 ‘블라디’가 등장했다. 블라디는 매력적인 외모를 갖춘 뱀파이어 캐릭터로 외모만큼이나 치명적인 공격 능력을 갖추고 있다. 적에게 받은 데미지를 일부 흡수해 ‘피의 샘’에 보관한 후 상대에게 강력한 데미지로 반격을 가할 수 있는 스킬을 지녔다. 또한 아군들에게 흡혈 능력을 제한적으로 부여할 수 있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엘룬’은 최근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함에 따라 더욱 전략적인 전투의 재미가 높아지고 있다.

봄을 맞아 벚꽃을 테마로 한 ‘봄맞이 시즌 이벤트’도 4월 1일까지 진행된다. 게임 내에서 ‘벚꽃’, ‘벚꽃 잎’, ‘벚꽃 가지’ 등 이벤트 아이템을 모아서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다. 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벚꽃 테마 로비’를 비롯해 ‘무료 선별 소환권’, ‘트렌트의 영혼석’ 등 기존에 얻을 수 없었던 특별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로서 유저들의 참여 의지와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한정된 시간에 유용한 재화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핫딜 상품 추가’, ‘출석부 보상 상향’ 등도 함께 진행된다.

브라운더스트, 신규 용병 및 조력자 업데이트

네오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겜프스에서 개발한 모바일 전략 RPG ‘브라운더스트’에서 신규 용병 및 조력자를 업데이트했다고 20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용병과 조력자는 ‘전쟁 여신의 산하’ 4인이다. 먼저 ‘헬가’는 사망 시 아군에게 버프를 부여하고 마법형과 지원형 역할을 수행하는 5성 마법형 용병이다. 여신 프렐레아를 보필하는 발키리로, 고대의 전쟁에서 죽음의 고비를 넘긴 뒤, 최상위 실력자로 거듭났다. 헬가의 조력자 ‘로젠가르트’는 헬가와 한날한시에 태어난 발키리로, 선천적으로 뛰어난 능력을 가졌으며 헬가를 무척 아낀다.

또 다른 용병 ‘스칼렛’은 저주와 강화 무효화를 통해 상대방의 능력치를 약화시키는 4성 공격형 용병이다. 프렐레아의 명령으로 정령 숲을 지키고 있는 숲지기 일족의 마지막 후예이며, 쿠르토를 쓰러뜨린 후 자신의 수하로 두고 있다. 스칼렛의 조력자 ‘쿠르토’는 쾌락을 추구하는 살육자로 정령을 학살하던 중 스칼렛에게 쓰러지고 목숨을 잃는 대신 복종의 언약을 맺어 그녀의 수하가 된다.

이와 함께 기존 용병의 조력자 2종도 업데이트됐다. 5성 지원형 용병 플로리아의 조력자 ‘다이아나’는 오래된 정령 숲 심장부에 사는 정령으로, 기생꽃의 양분이 될뻔한 그녀를 플로리아가 구해주고 이후 숲을 지키기 위해 계약하게 된다.

4성 방어형 용병 모라의 조력자 ‘레오’는 모라를 동경하는 괴수 사냥꾼으로, 어엿한 모습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어린 소년 취급하는 모라에게 불만을 품고 있는 인물이다.

한편, 신규 5성 마법형 용병 ‘헬가’의 외전 스토리가 추가되었으며, 이 외에도 봄을 맞이해 4월 2일까지 다이아를 충전하면 랜덤 확률로 5성 스킬북, 5성 용병 랜덤권, 5성 스킬 전수권 등 각종 인기 아이템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는 ‘봄나들이 플라워박스’ 프로모션과, 5성 지원형 ‘플로리아’를 획득할 수 있는 조각미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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