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성 갤럭시 노트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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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성 갤럭시 노트 '국내' 출시
  • 김신애 기자
  • 승인 2011.11.2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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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신애 기자]

▲ 갤럭스 노트 제품 이미지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결합한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가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28일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무선사업부장 신종균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미디어 행사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갤럭시 노트의 국내 출시는 지난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1에서 공개된 이후 3개월 만이다. 

갤럭시 노트는 5.3형 대화면에 첨단 스마트폰 기능을 탑재했다. 9.65mm 두께에 무게는 182g으로 가벼우며, 라운드 형태의 매끄러운 후면 디자인 등으로 휴대성과 그립감을 높였다. 

이외에도 32GB 내장 메모리·지상파DMB·800만 고화소 카메라·근거리 통신 기술 NFC 등 첨단 기능을 대거 탑재했다.

신종균 사장은 "갤럭시 노트는 아날로그폰, 피쳐폰, 스마트폰, 태블릿에 이은 새로운 개념의 스마트 기기로서 소비자들에게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스마트 기기의 사용 경험을 선사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 날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플랫폼이 탑재된 '갤럭시 넥서스'와 LTE 태블릿 '갤럭시탭 8.9 LTE'도 공개했다.

갤럭시 넥서스는 구글 최신 플랫폼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탑재해 스마트폰과 태블릿 통합 사용 환경을 제공하고, 멀티태스킹·웹브라우징·UI 등이 대폭 업그레이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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