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조서영 기자]

비례위성정당, 더불어시민당 9.1%p↓, 미래한국당 1.4%p↓

tbs 의뢰로 <리얼미터>가 26일 발표한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에 따르면 더불어시민당(28.9%)은 전 주 대비 9.1%포인트 하락했으며, 미래한국당(28.0%)로 1.4%포인트 하락했다.

23~25일 동안 조사한 이번 결과에 따르면 열린민주당은 11.6%로 3위에 올랐다.

※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http://www.realmeter.net/category/pdf/)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김종인, 통합당 선대위원장 수락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26일 미래통합당 선거대책위원장 직을 수락했다. 

이날 오전 박형준 공동선대위원장은 국회 브리핑을 통해 “오늘 아침 황교안 대표와 오전 10시 반에 김 전 대표의 자택을 방문했다”며 “이번 총선에서 꼭 이겨야 하는데 함께 해달라고 요청했고 김 전 대표가 수락하셨다”고 전했다.

민생당, 비례 2번 손학규…우리공화당, 2번 서청원

민생당은 26일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를 비례 2번에, 같은 날 우리공화당은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를 2번에 배치했다.

이날 오후 민생당은 1번에는 외부인사인 정혜선 가톨릭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를 배치했으며, 우리공화당은 최혜림 우리공화당 대변인을 1번에 명단에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