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오늘] 펄어비스 ‘섀도우 아레나’ 글로벌 파이널 CBT 테스터 모집…넷마블, 정기 주주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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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오늘] 펄어비스 ‘섀도우 아레나’ 글로벌 파이널 CBT 테스터 모집…넷마블, 정기 주주총회 개최
  • 윤지원 기자
  • 승인 2020.03.27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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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윤지원 기자]

펄어비스 ‘섀도우 아레나’ 글로벌 파이널 CBT 테스터 모집 ⓒ펄어비스
펄어비스 ‘섀도우 아레나’ 글로벌 파이널 CBT 테스터 모집 ⓒ펄어비스

넷마블 ‘세븐나이츠 –Time Wanderer-’,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최초 공개

넷마블은 자사의 세븐나이츠 IP를 활용한 첫 콘솔 게임 ‘세븐나이츠 –Time Wanderer-’를 닌텐도의 게임 프레젠테이션 방송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처음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26일 진행된 닌텐도 다이렉트 방송에서는 ‘세븐나이츠 –Time Wanderer-’의 인게임 영상이 공개되면서 주목을 끌었다.

‘세븐나이츠 –Time Wanderer-’는 세븐나이츠의 여덟 번째 멤버인 ‘바네사’가 궁극의 마법도구인 ‘샌디’와 함께 시공간의 뒤틀림 속으로 빠져든 뒤 다시 집으로 돌아가고자 모험을 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 게임은 유려한 그래픽으로 구현된 실시간 턴제 전투 방식으로 진행되며 기존 세븐나이츠 영웅들이 모험 중간에 동료로 합류하면서 처음 즐기는 이용자들과 기존 원작의 팬들에게도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독자적인 스토리라인으로 진행이 되며 엔딩이 있는 싱글 플레이 RPG라는 점도 눈에 띈다.

넷마블 박영재 사업본부장은 “세븐나이츠가 2014년 한국에서 처음 출시된 뒤로 글로벌까지 그 인기를 확장해 나가는 모습을 즐겁게 지켜봤다”며 “세븐나이츠가 넷마블의 첫번째 닌텐도 게임이라는 것이 기쁘며 스위치 이용자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 전국 PC방 소상공인 지원 활동 4월말까지 1개월 연장

엔씨소프트가 전국 PC방 소상공인 사업주 지원 프로그램을 1개월 연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엔씨는 3월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PC방 사업주의 이용 요금을 100% 무료 지원하고 있다. 1개월 연장을 통해 전국 가맹 PC방 사업주는 4월 29일까지 이용 요금 전액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은 전국 가맹 PC방 사업주들이 사용하는 G코인을 100% 무료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G코인은 전국 엔씨패밀리존 가맹 PC방 사업주가 이용하는 통합 화폐로 이용자의 PC방 접속 시간만큼 가맹 PC방 사업주가 사전에 충전한 G코인이 소진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넷마블, 정기 주주총회 개최

넷마블은 27일 서울 구로 지밸리컨벤션에서 제 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넷마블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2조1755억원, 영업이익 2017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19로 인해 전 세계 기업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고 당사도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단기적으로는 재택근무를 진행하면서 신규 게임 론칭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있지만 사태가 장기화 되면 당사의 사업계획 및 게임 개발에도 지장을 줄 수 있어 시스템적인 준비 및 업무 효율화에 지속적인 고민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권영식 대표는 “지난해 중국 판호 제재 지속 및 모바일 게임시장 경쟁 심화 등 국내 게임산업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넷마블은 ‘BTS월드’,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등 주요 신작을 국내외 시장에 차질없이 선보이며 의미있는 성과를 기록했다”며 “올 해는 다양한 융합 장르 개척, 자체 IP 기반 게임 개발 활성화 및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게임 출시 등을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권 대표는 “넷마블은 신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지난 해 실물 구독경제 1위 기업인 코웨이를 인수함으로써 장기적인 관점에서 회사가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당사가 보유하고 있는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술을 가전 렌탈 사업에 접목해 향후 스마트홈 구독경제 비즈니스로 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넷마블은 2018년에 이어 지난 해에도 2년 연속 약 2000억원 상당의 자사주를 매입했으며, 향후에도 지배주주 순이익의 최대 30% 범위 내에서 배당 또는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친화 정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 9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총 3건의 의안이 모두 가결됐다.

카카오게임즈, ‘패스 오브 엑자일: 환영’ 전문 파트너 스트리머 선정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의 인기 핵 앤 슬래시 PC온라인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이 전문 파트너 스트리머 6인을 선정하고, 이용자들과 소통의 폭을 넓힌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4일 출시한 시즌4 ‘환영' 리그는 핵앤슬래시 전투 액션의 재미와 280종에 달하는 신규 패시브 스킬 추가로 캐릭터 성장의 맛을 한층 더욱 강조한것이 특징으로,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도전 목표를 제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처럼 새로워진 콘텐츠에 도전하는 이용자들의 편의와 즐거움을 위해 김느, 유네넴, 돌맹, 엠피스, 곰내누, 뀨튜브 등 총 6인의 ‘패스 오브 엑자일’ 전문 파트너 스트리머를 선정하고, 신규 리그에 최적화된 캐릭터 성장 방법과 앤드 콘텐츠 공략 등의 핵심 정보 및 가이드를 제공한다.

한편, 모든 게임 이용자에게 건강한 게임 이용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4월 5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환영 리그’ 한정 스킨을 얻을 수 있는 ‘마석학 미스터리 박스’를 제공하며, 여기에 오직 한국 정식 서비스 이용자를 위해 마련한 특별한 주말 접속 이벤트를 3월 마지막주부터 총 2주간 진행 함으로써 최대 3개의 미스터리 박스를 무료로 획득할 수 있게 된다.

펄어비스 ‘섀도우 아레나’ 글로벌 파이널 CBT 테스터 모집

펄어비스가 액션 배틀 로얄 ‘섀도우 아레나’의 글로벌 파이널 테스트 일정을 공개하고 27일 16시부터 테스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섀도우 아레나’는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액션 배틀 로얄’ 게임이다. 지스타에서 처음 시연을 선보이고 세차례의 CBT를 통해 시원한 액션성과 긴장감 있는 대전 요소를 담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섀도우 아레나’ 글로벌 파이널 테스트는 4월 17일부터 4월 20일까지 4일 동안 전국가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한국어, 영어, 중국어, 러시아, 태국어 등 총 14개의 언어를 지원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신규 이용자도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추가 콘텐츠를 준비했다. △AI(인공지능) 캐릭터와 전투하며 게임을 연습하고 배울 수 있는 ‘AI 게임’ △점수가 기록되지 않고 가볍게 플레이 할 수 있는 ‘비경쟁전 모드’ △실력이 비슷한 이용자와 대전하는 더욱 정교해진 ‘매칭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 파이널 테스터 모집은 공식 홈페이지 및 스팀에서 진행하며 4월 16일까지 신청한 모든 테스터에게 ‘프리미엄 베타키’를 지급한다. 프리미엄 베타키를 통해 △그림자 왕 무기/방어구 △신속의 비약 △감시의 비약 △화승총 △붉은 용의 제물 등 최고 등급의 봉인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김광삼 섀도우 아레나 총괄 PD는 “글로벌 베타 테스트에 참가한 이용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테스트간 의견을 계속 수렴해 게임에 적용하고 있다”며 “보다 쉽게 게임을 배우고 연습할 수 있도록 신규 콘텐츠를 도입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IT, 통신, 게임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인내는 가장 힘이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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