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본사 홍보관 직원 위해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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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본사 홍보관 직원 위해 새 단장
  • 박세욱 기자
  • 승인 2011.12.06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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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세욱 기자]

▲ 6일 인천 부평 본사 내 홍보관 개관식에 참석한 마이크 아카몬 한국GM사장과 임직원들이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한국GM의 인천 부평 본사 내 홍보관이 직원을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한국GM은 6일 본사 홍보관에서 마이크 아카몬 한국GM 사장과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쉐보레 캠퍼스 개관식과 축하 행사를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한국GM은 지난 3개월 동안 기존 홍보관 리모델링 작업을 통해 쉐보레 100년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쉐보레 타임라인존, 현재 판매되는 제품 전시존, 첨단기술존, 차량 엑세서리존, 사회공헌존 등 홍보관을 새롭게 단장해 방문객들이 즐거운 관람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뀌었다.

무엇보다 한국GM은 기존 사용빈도가 낮았던 홍보관 내 외빈식당 공간을 임직원 업무지원 공간과 휴게 공간으로 바꿔 직원들의 편의와 근무환경을 개선했다. 특히 직원들의 경력개발을 상담해주는 ‘경력개발센터’ 직원들의 사무 컴퓨터 등 각종 IT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IT 서비스센터’ 등과 직원들이 다과를 즐길 수 있는 휴게 공간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카몬 사장은 “지난해 관료주의적인 조직문화와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임원 집무실 크기는 대폭 줄이고 대신 직원 사무공간을 늘린 것처럼 이번 쉐보레 캠퍼스 역시 직원들의 의견을 크게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임직원들의 솔직한 의견을 경청하고 회사의 경영현황과 비전을 함께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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