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 KGC인삼공사, 정관장 ‘테이크파이브’ 모델로 안보현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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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오늘] KGC인삼공사, 정관장 ‘테이크파이브’ 모델로 안보현 발탁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0.04.22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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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테이크파이브 모델 안보현 KGC인삼공사
테이크파이브 모델 안보현 ⓒ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 정관장 ‘테이크파이브’ 모델로 안보현 발탁

KGC인삼공사는 새롭게 선보인 정관장 에너지 음료 ‘테이크파이브(TAKE FIVE)’ 모델로 배우 안보현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긍정적이고 활기 넘치는 에너지를 보여준 안보현의 모습을 빌려 테이크파이브의 ‘건강한 에너지 음료’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안보현은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수준급의 악역 연기를 소화해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또 최근에는 다양한 예능에서 바르고 건강한 이미지의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KGC인삼공사는 안보현을 내세운 테이크파이브 디지털 광고 영상 공개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테이크파이브는 5가지 식물 추출 에너지 소재(6년근 홍삼, 생강, 황기, 마카, 울금)에 타우린이 함유된 음료로 카페인이 들어 있지 않아 건강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망고키위와 체리피치 2종류의 맛으로 상큼한 과일 맛에 탄산의 청량감을 더했다.

롯데면세점, ‘사회적 거리두기’ 독려 이벤트 진행

롯데면세점이 22일부터 ‘있었더라면’ SNS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있었더라면 챌린지 이벤트는 정부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기간을 다음달까지 연장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독려하고 여행이 그리운 고객들의 아쉬움을 해소하고자 진행하게 됐다.

다음달 20일까지 진행하는 있었더라면 챌린지는 자신이 다녀왔던 여행에 함께했으면 좋았을 것을 공유하는 캠페인이다. 참여 방법은 자신이 찍은 여행 사진에 아이템을 합성하거나 또는 사진 원본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다음달 1일부터는 중국 대표 SNS채널인 위쳇과 웨이보를 통해서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심사를 통해 선정된 1등에게 롯데면세점에서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LDF PAY 100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총 500만원 상당의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챌린지 수상자 발표는 다음달 27일이다.

롯데푸드 파스퇴르, 소화흡수 강화한 위드맘 케어솔루션 출시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위드맘 분유를 편안한 소화흡수를 강화해 위드맘 케어솔루션으로 업그레이드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신바이오틱스 시스템을 적용해 리뉴얼한 후 3년 만에 다시 업그레이드 출시한 것이다.

우선 제품명을 위드맘 케어솔루션으로 바꿔 아기의 편안한 영양설계를 강조했다. 아기들이 소화하기 힘든 단백질을 잘게 나눈 부분가수분해단백질 설계로 편안한 소화흡수를 도왔다. 또 아이의 황금변을 위해 신바이오틱스(Synbiotics)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했다. 신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유산균과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를 혼합해 유산균의 기능성을 최적화한 것이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세계적 유명 유산균 제조사인 크리스찬 한센의 BB-12® 유산균 함량을 높였다. 위드맘에는 들어있는 4종의 멀티 프로바이오틱스를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도 기존 2종(갈락토올리고당, 프락토올리고당)에 식이섬유 중 하나인 이눌린을 추가해 3종으로 구성했다.

특히 소화력이 약한 영아들을 위해 1단계 분유에는 특허 받은 모유 지방산 구조 OPO(INFAT) (특허번호 10-1411679)을 적용했다. OPO는 특허 받은 효소공정을 통해 모유와 유사한 지방산 구조를 이루게 한 것이다. 소화흡수와 부드러운 배변을 도와주면서 아이가 한결 더 편안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실제로 모유 지방산 구조는 임상시험에서 아이들의 우는 시간을 75% 줄여주는 것으로 입증된 바 있다. 모유의 지방은 아기들의 주요 에너지원이며 아이의 뇌를 성장시키는 데 반드시 필요한 모유의 핵심성분이다.

기존의 장점들도 그대로 유지했다. 국내 제조 분유 최초로 쓰인 식물성 DHA를 적용했다. 식물성 DHA는 대형 발효조에서 해조류를 배양해 DHA를 추출하기 때문에 각종 해양 오염물질로부터 자유롭다. 두뇌발달에 도움이 되는 DHA와 아라키돈산의 비율도 국제기구(FAO/WHO) 권장량에 따라 1대 2로 맞췄다. 또 분유 제조시 원유를 3단계에 걸쳐 건조하는 MSD(Multi Stage Dryer)공법으로 영양소의 열변성을 최소화했다.

빙그레 분바스틱 캠페인, 네이버 해피빈 크라우드 펀딩 실시

빙그레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네이버 해피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환경 보호 활동 ‘분바스틱 캠페인’을 진행한다.

빙그레 분바스틱 캠페인(분리배출이 쉬워지는 바나나맛우유 스틱)은 지난 2월 김해시, 글로벌 환경 기업 테라사이클과 협력해 시작했다. 바나나맛우유 공병을 재활용해 분리배출을 쉽게 도와주는 스틱으로 제작하는 캠페인이다. 김해시청에서 수거한 2160개의 바나나맛우유 공병을 100% 재활용해 분바스틱으로 제작해 참여자들에게 제공했다.

이후 캠페인 SNS 계정 및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많은 구매 문의와 요청이 쇄도해 더 많은 소비자가 분바스틱을 만나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크라우드 펀딩을 기획했다. 펀딩을 통한 판매 수익금 전액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NGO 환경 보호 단체에 기부한다.

하이트진로, 창원지역 청년 자립 지원 나서 

하이트진로는 창원지역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국남동발전공단, 창원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청년창업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하이트진로 마산 공장 인근 상가에 청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베이커리 카페 ‘빵그레’를 연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11월 한국남동발전공단, 창원시 산하 창원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창원시 청년 자립 지원을 위한 창업‧일자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베이커리 카페 빵그레를 기획했다. 빵그레는 창원지역 저소득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창업교육과 동시에 자립을 위한 준비 공간이다. 지원자를 선발해 제빵관련 기술을 교육하고 일정기간 동안 직접 카페를 운영하며 노하우를 쌓는 형태로 운영된다.

하이트진로는 빵그레 공간을 10년간 무상 임대하고 운영이 안정화되는 6개월간 관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재료 구입과 빵 운반에 필요한 차량도 함께 제공한다. 한국남동발전은 시설 공사와 베이커리 장비를 지원하  창원지역자활센터는 인원 선발 및 교육 등 사업운영을 돕는다.

오는 27일부터는 이번에 선발된 청년 5명이 약 한 달간 ‘빵그레’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직접 만든 빵과 커피를 판매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가 내 음료 구매 영수증을 지참하면 빵은 20% 상시 할인해 준다. 지역 주민들이 상시 이용할 수 있는 쉼터도 마련했다. 빵그레는 시범 운영 후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 보완과정을 거쳐 다음달 중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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