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오늘] 키움증권, 온라인 미국주식 세미나…KB증권, ‘글로벌 원마켓 포트폴리오’ 제시
스크롤 이동 상태바
[증권오늘] 키움증권, 온라인 미국주식 세미나…KB증권, ‘글로벌 원마켓 포트폴리오’ 제시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04.22 11: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키움증권, 온라인 미국주식 세미나 개최

키움증권은 22일 부진한 경제지표 속 투자전략을 세우고자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주식 세미나를 오는 2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 열린 사이버 대학교의 이항영 교수와 US STOCK의 장우석 본부장은 실적 둔화 시기에 생존 전략이라는 주제로 18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한다.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온라인에서만 제공되며, 키움증권 홈페이지 및 채널K에서 시청할 수 있다. 

세미나 외에도 해외주식 수수료 0.1%, 환율우대 최대 95% 이벤트가 진행중이고 신규 및 휴면고객 대상으로 $40로 미국 주식을 경험해보는 미국주식 첫거래 이벤트와 해외주식 입고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세미나 신청은 영웅문 글로벌, 영웅문S 글로벌 및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추가 문의사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미래에셋대우, 유튜브 라이브 세미나 실시

미래에셋대우는 22일 유튜브 공식 채널인 스마트 머니 를 통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 전략 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4시부터 30분간 진행되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 전략 세미나는 미래에셋대우 리서치센터 박연주, 김민경, 권영배 애널리스트가 진행자와 토론자로 나뉘어 전기차 시장 경쟁력과 기대되는 섹터, 종목 등에 대해 언급할 예정이다.

미래에셋대우 라이브 세미나는 글로벌 시장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특정 장소에 방문하지 않고 PC와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앞으로 시황에 맞는 시의 적절한 주제를 선정해 매주 1회 수준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세미나를 시청 못한 고객들은 미래에셋대우 유튜브 공식 채널 스마트 머니 에서 라이브방송 종료 직후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KB증권, '글로벌 원마켓 포트폴리오' 제시

KB증권은 코로나19로 조정을 받은 현 시점에서, 매수를 고려할만한 해외 우량주를 담은 '글로벌 원마켓 포트폴리오'를 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팬데믹(pandemic: 세계적으로 전염병이 대유행하는 상태)으로 인해 경제가 충격 받아 글로벌 증시가 하락했지만, 비즈니스 전략이 훼손되지 않고 가격 부담은 낮아져 투자 매력이 높아진 종목들이 많아졌다. KB증권에 따르면, 애플 및 아마존 같은 해외 우량주의 주가가 오랜 기간에 걸쳐 상승하면서 가격 부담을 느꼈던 투자자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매수할 수 있는 기회다.

KB증권 리서치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일시적인 유동성 문제가 해결된 이후의 경제 회복을 염두에 두고, 지금과 같은 위기 상황에서 투자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숨은 보석을 발굴하는데 집중했다. 

이번에 제시한 글로벌 원마켓 포트폴리오는 모빌리티(Mobility), 언택트 경제(Untact Economy), 5G를 주요 테마로 설정하고, 미래의 성장이 기대됨과 동시에 재무 건전성이 뛰어나 주가 급락에 따른 가격 매력까지 보유한 종목들을 엄선했다. 또한 프론티어 마켓으로도 시선을 확장해 베트남 우량주도 소개했다.

시장별로 살펴보면 SK텔레콤, 카카오, LG화학을 비롯해 △미국주식 아마존, IBM △중국주식 북방화창, 선난써키트 △일본주식 마쓰이증권 △베트남주식 낀박도시개발 등이 유망한 종목으로 꼽혔다. 해외주식투자는 투자 결과 및 환율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발간 자료는 KB증권 고객이면 누구나 KB증권 리서치센터 홈페이지 또는 MTS M-able(마블), HTS H-able(헤이블)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동준 리서치센터장은 "최근 고액자산가뿐만 아니라 2030 비대면 고객들도 해외주식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면서 "증가하고 있는 비대면 고객들에게 이번 글로벌 원마켓 포트폴리오가 성공적인 해외주식 투자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