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오늘]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플라워 버킷 챌린지’ 동참
스크롤 이동 상태바
[패션뷰티오늘]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플라워 버킷 챌린지’ 동참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0.04.23 11: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 동참
서경배 회장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 동참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플라워 버킷 챌린지’ 동참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 회장은 22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서 회장은 인천과 대전에서 운영 중인 세 곳의 ‘희망가게’ 꽃집에서 꽃바구니를 구입해 아모레퍼시픽과 아름다운재단이 2004년부터 후원해온 전국 220여개 희망가게 창업주들에게 희망의 마음을 전달했다.

서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희망가게 창업주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담아 봄꽃을 전한다”며 “겨울을 견디고 봄을 피워낸 강인한 꽃처럼 모두가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활기찬 일상을 맞이하게 될 것을 믿는다”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은 3월 초 코로나19가 확산세를 보이자 전국의 희망가게에 손세정제 2400개를 기부한 바 있다. 아름다운재단과 함께하는 희망가게는 아모레퍼시픽 창업자인 서성환 선대회장 가족들이 여성과 아동 복지 지원에 힘쓴 창업자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03년 창업주의 유산을 기부하면서 시작한 한부모 여성 창업 지원 사업이다.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서 회장은 다음 주자로 윤석민 태영그룹 회장을 지명했다.

동인비, ‘1899 싱글 에센스’ 출시

KGC인삼공사의 프리미엄 홍삼 화장품 브랜드 동인비가 ‘1899 싱글 에센스’를 23일 출시한다.

땅의 기운이 자라는 2년, 인삼을 보살피는 6년 등 총 8년의 정성이 담긴 정관장 홍삼의 단일 추출물만을 100% 사용한 1899 싱글 에센스는 홍삼의 항산화 효과를 피부에 전달한다.

특히 정관장의 프리미엄 브랜드 ‘달임액’ 기법에서 영감을 얻은 ‘에어-디콕션 테크놀로지’ 기술을 적용해 홍삼 단일추출물(AbsoRoot-RG™)이 스킨케어 첫 단계에서 순하게 흡수돼 홍삼 유효성분들의 효능을 느낄 수 있다.

항산화 효과가 우수한 홍삼추출물을 100%로 담아 피부 결을 매끄럽게 정돈하고 투명도 개선에 도움을 준다. 수분감이 풍성한 트리트먼트 에센스 제형으로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준다. 1899 싱글 에센스 임상 실험 결과, 1회 사용 24시간 경과 후 피부 보습 지속력은 46.8% 개선되는 결과를 보였다.

이랜드, 아동 라이프스타일 셀렉샵 ‘키디키디’ 그랜드 오픈

이랜드가 오는 24일 아동 라이프스타일 온라인 셀렉샵 ‘키디키디’를 선보인다. 키디키디는 아동전문 패션 매거진 제공 및 브랜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국내 아동복 브랜드들을 소개하고 브랜드들과 함께 성장하는 큐레이션 커머스 플랫폼이다.

키디키디는 SNS에서 인기 있는 ‘수아비’, ‘베베테일러’, ‘바나바니’ 등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부터 ‘뉴에라 키즈’, ‘뉴발란스 키즈’와 같은 유명 제도권 브랜드까지 밀레니얼 세대 맘 고객들 사이에서 유명한 브랜드를 시즌별 니즈에 맞게 선별해 제안한다.

단순한 브랜드 상품 나열이 아닌 컨텐츠 커머스를 강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아동 매거진 밀크와 협업해 새로운 아동 패션 트렌드를 소개하고 화보와 코디제안을 통해 다양한 패션 콘셉트를 제안하는 ‘온라인 패션 매거진’을 운영한다.

매월 두 개의 디자이너 아동 브랜드를 집중 조명해 브랜드가 지닌 가치와 상품을 스토리로 풀어내는 ‘프레젠테이션 위크’도 진행하는 등 브랜드와의 동반 성장을 핵심 가치로 두고 운영할 예정이다.

유니클로, ‘장애인 의류 리폼 지원 캠페인’ 진행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는 서울시보조기기센터 및 사단법인 한국뇌성마비복지회(이하 한국뇌성마비복지회)와 함께 2년 연속 ‘장애인 의류 리폼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본 캠페인은 장애로 인해 기성복을 이용하기 어려운 뇌병변 장애인에게 맞춤형 리폼 의류를 지원한다는 취지로, 한국뇌성마비복지회와 서울보조기기센터 소속의 보조공학사와 재단사가 참가자와의 개별 상담 후 맞춤형 리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니클로는 옷을 통해 사람들의 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해당 캠페인에 참여해 약 2억원 규모의 의류 및 기부금을 지원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참가자 중 72%가 본 캠페인을 통해 일상 생활이 보다 편리해졌다고 응답했다.

올해는 실시 지역을 서울뿐만 아니라 부산까지 확대해 총 800명의 뇌병변 장애인에게 맞춤형 의류 4000벌과 운영 예산 1억3000만원 등, 총 2억 5000만원을 지원한다. 장애인 의류 리폼 가이드북 ‘WE폼당당’을 제작하고 캠페인 신청 홈페이지에 게재해 가정에서도 간단한 리폼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20 장애인의류리폼지원 캠페인은 23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한 달간 신청자를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뇌성마비복지회 또는 서울시보조기기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편견없이 바라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