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세욱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8일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트위터 팔로워(Follower) 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 트위터가 큰 인기를 끌로 있는 이유는 아시아나 관련 소식은 물론 실시간 운항 현황 및 유류할증료 안내 등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한 데 있다.
또한 영국 호주 홍콩 등 외국 관광청과의 공동 이벤트, 여행사진 콘테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 실시로 고객들이 다양한 재미와 혜택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아시아나는 지난해 5월 트위터(twitter.com/Flyasiana)를 런칭한 이후 올해 8월까지 5만명을 돌파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한편 아시아나는 이번 10만명 돌파를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여행과 관련된 팁을 아시아나 트위터에 회신한 고객들을 추첨해 매일 10명씩 아시아나 비행기 모형 자석세트를 제공한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아시아나는 트위터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에서도 국내 항공업계 1위에 해당하는 5만3000명 회원수를 자랑하고 있다”며 “다양한 SNS를 통한 고객들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확대 발전시켜 온라인 고객친화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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