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5년 연속 ‘아시아 최고 항공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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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5년 연속 ‘아시아 최고 항공사’ 선정
  • 박세욱 기자
  • 승인 2011.12.09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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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세욱 기자]

대한항공이 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안다즈 웨스트 헐리우드 호텔에서 열린 비즈니스 트래블러 주최 올해 여행업계 최고상 시상식에서 ‘아시아 최고 항공사’ ‘최고 광고 캠페인 항공사’ 2개 부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비즈니스 트래블러는 여행업계 및 상용고객들을 대상으로 전 세계 50만부 이상 발행하는 권위 있는 여행 잡지로 매년 독자들의 설문조사를 실시해 항공·호텔·공항 등 각 분야 최고상을 수여한다.

대한항공의 이번 비즈니스 트래블러의 ‘아시아 최고 항공사상’은 지난 2007년 이후 5년 연속이며 ‘최고 광고 캠페인 항공사상’은 2008년 이후 4연속 수상이다.

이번 결과에 대해 대한항공은 “2개 부문에서 수년간 연속으로 상을 수상한 것은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편리한 스케줄 제공 등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비롯해 최근 선보이고 있는 세련된 이미지의 글로벌 광고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6월부터 A380 차세대 항공기를 도입해 아시아 지역에서 도쿄, 홍콩에 투입하면서 단거리 여행객들에게도 2층 전체 프레스티지 클래스의 휴식 공간 ‘셀레스티얼 바’와 기내 면세품 전시 공간 등 선보였다.

광고 부문에서도 다른 항공사와 차별화된 소재로 광고를 제작해 선보이면서 이목을 끌었다.

한편 대한항공은 올해 여행 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가 주관하는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드에서 ‘동북아시아 최고 항공사’와 ‘최고 공항 직원 서비스’ 2개 부분에서 선정된 바 있으며 중국 여행패션지 ‘보야지’ 주관으로 열린 ‘보야지 트래블 애뉴얼 어워드 2011’에서도 ‘최고 아시아 항공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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