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트로피카나 체리토마토 펀치’ 확대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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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트로피카나 체리토마토 펀치’ 확대 발매
  • 박세욱 기자
  • 승인 2009.11.0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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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칠성음료「트로피카나 체리토마토 펀치」     ©시사오늘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정황)의 「트로피카나 체리토마토 펀치」가 2달간 테스트 판매를 마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롯데칠성은 국산 체리토마토(7%)와 이스라엘산 핑크자몽 (3%) 등 차별화된 과일로 만든 펀치 스타일 저과즙 과채음료 「트로피카나 체리토마토 펀치」가 2달간의 테스트 판매를 성공리에 마쳤다며, 전 유통채널로 확대 발매한다고 2일 밝혔다.
 
「트로피카나 체리토마토 펀치」는 체리토마토의 맛과 향을 살리고, 이와 함께 블랜딩된 쌉쌀한 맛의 핑크자몽 과즙이 기존 토마토 주스에서 느껴지던 텁텁함을 감소시키는 게 특징이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테스트 판매 결과 20대 여성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은 만큼 20대 여대생 및 직장인 여성을 주요 타깃으로 온라인 사이트, 대학가 등에서 '나른한 오후 커피 대신 펀치로 상큼한 기분전환'이라는 TPO 홍보 및 제품 샘플링을 전개한다”고 전했다.
 
또한 “샘플링과 함께 시음 수기를 수집하고 이를 온라인 바이럴 마케팅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라고 덧붙었다.
 
롯데칠성은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초기 인지도 상승과 저과즙 주스시장에서의 점유율 증대를 노리고 있으며 연간 30~40억원 이상의 매출 목표를 세웠다.
 
「트로피카나 체리토마토 펀치」는 용량 240ml 캔에 600원, 350ml 페트에 12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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