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은, '난폭한 로맨스' 캐스팅…이시영과 매력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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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은, '난폭한 로맨스' 캐스팅…이시영과 매력 대결
  • 김숙경 기자
  • 승인 2011.12.19 2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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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숙경 기자)

▲ (사진제공=비오엠엑터스)

배우 임주은이 KBS 2TV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에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

19일 소속사 비오엠엑터스에 따르면 임주은은 내년 1월 4일 첫 방송되는 '난폭한 로맨스' 백수 겸 독서가인 김동아 역을 맡아 안방극장 나들이에 나선다.

극 중 김동아는 유은재(이시영 분)와 고등학교 때부터 친구이자 유은재가 살고 있는 집주인의 대리인으로 독특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심오함과 가벼움을 동시에 지닌 매력적인 캐릭터다.

임주은은 "독특하고 엉뚱하지만 한편으론 순수한 동아의 캐릭터가 굉장히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불세출의 캐릭터인 동아를 소화하기 위해 그녀의 캐릭터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열심히 연기할 테니 예쁘게 봐달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난폭한 로맨스'는 난폭하고 무식한 두 남녀의 사랑을 담을 로맨틱 코미디로 드라마 '연애시대'를 집필한 박연선 작가와 '소문난 칠공주', '태양의 여자'를 연출한 배경수 PD가 의기 투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임주은은 2009년 MBC 납량특집 드라마 '혼'의 주인공 윤하나 역에 파격 발탁돼 2009년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 받았다.

현재 임주은은 MBN에서 방영 중인 '왓츠업'에서 엄마의 강압적인 애정과 보살핌에 힘들어하는 이단아 오두리 역을 완벽히 소화해 내며 인상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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