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오늘] 포스코건설, 더샵 광주포레스트 분양…호반건설-CVT, 스마트홈 출입보안 플랫폼 개발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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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오늘] 포스코건설, 더샵 광주포레스트 분양…호반건설-CVT, 스마트홈 출입보안 플랫폼 개발中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0.05.28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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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 공급

현대건설은 오는 6월 대전 동구 가양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와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대전 더스카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3개동, 전용면적 84~155㎡ 358세대 규모 아파트와 상업시설(연면적 2840평)로 꾸며진다. 단지 앞에 대전 복합터미널이 위치해 있고 대전 도시철도 2호선 동부네거리역(가칭, 오는 2025년 개통 예정)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교통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인 데다, 최근 정부에서 동구 일대 원도심 도시재생 방안을 발표해 미래가치가 높다는 게 현대건설의 설명이다.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는 비규제지역에 조성돼 청약, 전매제한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라는 평가다. 대전, 세종, 충남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1순위 청약 신청할 수 있으며, 유주택자도 청약 가능하다.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다.

포스코건설, '더샵 광주포레스트'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포스코건설은 '더샵 광주포레스트'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전했다.

광주 북구 문흥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지상 최고 39층, 7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31㎡ 907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59㎡ 84실 규모로 꾸며진다. 세대주 여부, 주택 보유 유무와 무관하게 아파트 청약 가능하며,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다. 오피스텔은 거주지와 무관하게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가능하며 아파트와 동시 청약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 측은 "더샵 브랜드 리뉴얼 후 광주에서 분양하는 첫 번째 단지인데다 문흥·각화권역은 광주의 신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어 미래가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우건설, 반포3주구에 공용부 특화설계 제안

대우건설은 서울 반포3주구 재건축사업 수주를 위해 '공용부 특화설계'를 제안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대우건설은 글로벌 인테리어 디자인업체 HBA와 협업해 커뮤니티 시설을 스카이존, 선큰포레스트존, 카페스트리트존, 라이프스트리트존 등으로 설계하고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테라스카페, 수영장, 사우나, 골프연습장 등 최고급 시설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2가지 드롭 존 구성과 첨단기술을 탑재해 호텔급 주차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측은 "반포3주구라는 원석이 가진 잠재력을 가장 아름답게 다듬어 대한민국 중심에서 다이아몬드처럼 빛나는 랜드마크를 짓겠다는 의지를 설계 곳곳에 담았다"며 "한남 더힐을 뛰어넘는 대우건설의 또 다른 대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건설, '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 분양

롯데건설은 서울 신반포13차아파트 재건축단지인 '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전했다.

이번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3개동, 총 330세대 규모로 꾸며지며 이중  △49㎡ 6세대 △59㎡ 25세대 △84㎡A 39세대 △84㎡B 22세대 △107㎡ 6세대 등 98세대가 일반에 공급된다. 서울 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신사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단지 인근으로 신동초와 신동중 등이 위치해 역세권, 학세권 입지를 갖췄다는 게 롯데건설의 설명이다.

롯데건설 측은 "교통과 쇼핑, 학군 등 강남 최상급 입지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며 "최근 선보인 르엘 신반포가 높은 청약경쟁률로 분양에 성공한 것을 감안하면 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 청약 열기도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호반건설, 오픈이노베이션 통해 '스마트홈 출입보안 플랫폼' 개발中

호반건설은 액셀러레이터 법인인 플랜에이치벤처스가 오픈이노베이션으로 안면인식 기반 보안솔루션업체 ㈜씨브이티에 투자해 '스마트홈 출입보안 플랫폼'을 개발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씨브이티는 현재 동시에 여러 명을 인식할 수 있는 다중인식 기술과 사회적 약자 인식률 증대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한 출입보안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호반건설은 향후 호반써밋, 베르디움 아파트뿐만 아니라, 호반그룹의 호반호텔&리조트 등 레저사업 부문에도 해당 기술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플랜에이치벤처스는 "1인 가구의 증가, 언택트 라이프 확산 등 급변하는 환경에 부합하는 보안 플랫폼이 아직 부족하다"며 "CVT가 스마트홈 출입보안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개발하고 대중화시킬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보성산업·카카오페이증권·LG CNS·바로자산운용, 차세대 데이터센터 공동개발

보성그룹은 종합부동산개발 계열사인 보성산업이 카카오페이증권·LG CNS·바로자산운용 등과 AI·빅데이터·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데이터센터 공동개발에 나선다고 28일 전했다.

이들 업체는 지난 27일 한양타워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을 공동 수행키로 했다. 보성산업이 사업대상지 발굴·인허가·건설을 지원하고, 바로자산운용은 투자기구 설립·운용과 IDC 매입을, 금융사인 카카오페이증권은 금융주선·수요자 발굴, IT서비스사인 LG CNS는 인프라·시스템 구축 등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보성산업 측은 "데이터센터를 미래 신사업으로 설정하고 이에 대한 꾸준한 연구와 네트워크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혁신적인 사업전략을 공유하고 수요 창출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S건설, '속초디오션자이' 1순위 마감…평균 17.26 대 1

GS건설은 강원 속초 동명동 일대에 공급한 '속초디오션자이'가 전(全)주택형 1순위 청약 마감했다고 28일 전했다.

이날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속초디오션자이는 지난 27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335가구 모집에 6127명이 몰려 평균 17.2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GS건설 측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청약자들께 감사 드리며 속초디오션자이를 속초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지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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