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권희정 기자]

넥센히어로즈의 거포 박병호와 KBSN 스포츠 이지윤 전 아나운서의 신혼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박병호-이지윤 부부는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나 '와이키키의 백악관'으로 불리는 웨스틴 모아나서프라이더 호텔에서 하와이언 스타일의 미니결혼식을 올렸다.

웨스틴 모아나서프라이더 호텔은 고풍스런 건축양식과 화이트 컬러의 인테리어로 하루에도 10여 커플이 웨딩촬영을 하는 하와이의 웨딩 명소로 유명한 곳이다.

멋짓 인테리어로 거대한 스튜디오를 연상케 하는 호텔 곳곳을 배경으로 로민틱하고 행복한 웨딩촬영을 하며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