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오늘] 교보생명, 웰스매니저 화상 재무 상담 실시…DB손해보험, 충주성심학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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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오늘] 교보생명, 웰스매니저 화상 재무 상담 실시…DB손해보험, 충주성심학교 장학금 전달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06.04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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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교보생명, 웰스매니저 화상 재무 상담 실시

교보생명은 4일 웰스매니저(WM)들이 고객들에게 화상 재무설계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상 상담은 기존에 구축된 교보생명의 '라이브톡(Livetalk)'을 통해 이뤄진다. 라이브톡은 임직원과 재무설계사(FP)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쌍방향 교육 플랫폼이다.  

고객들은 '라이브톡' 앱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약속된 시간에 고객이 앱에 접속하면, 본사 스튜디오에 있는 웰스매니저가 재무설계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화상을 통해 만나는만큼,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가능하다. 또한, 신청한 고객만 상담룸에 접속할 수 있어,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1:1 상담이 진행된다. 코로나 19 사태로 대면 상담을 꺼리는 고객이나, 원거리에 있어 다이렉트 지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 등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교보생명은 전사적으로 시스코 웹엑스(Webex) 화상회의 솔루션을 도입해 시범운영하는 등, 온택트 기반의 고객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지금은 언택트 기술과 디지털 혁신을 강화해야 하는 골든타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여 디지털화된 영업 생태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H농협손해보험 마케팅부문 임직원은 3일, 경기도 하남시 소재 화훼농가를 찾아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임종철 마케팅부문 부사장(사진 첫째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마케팅부문 직원들이 일손돕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마케팅부문 임직원은 3일, 경기도 하남시 소재 화훼농가를 찾아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임종철 마케팅부문 부사장(사진 첫째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마케팅부문 직원들이 일손돕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마케팅부문 임직원, 영농철 일손돕기 진행

NH농협손해보험 헤아림 봉사단은 지난 3일 경기도 하남시 소재 '연재농원'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임종철 마케팅부문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은 원예용 비료 나르기와 잡초 제거 등을 실시하며, 화훼소비 감소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힘을 보탰다.

NH농협손해보험 임종철 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화훼농가의 어려움이 장기화 되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농협손해보험은 지속적인 농촌 지원활동을 통해 농가의 경영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 SIB(사회성과연계채권)사업 참여…3억원 투자

KB손해보험은 4일 서울시가 추진하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SIB(Social Impact Bond,사회성과연계채권)사업에 총3억 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사회성과연계채권(SIB)이란 민간의 투자로 복지,보건,교육,고용,주거,문화,환경 등 공공사업을 수행한 뒤 사회공헌활동 성과목표가 달성되면 정부(지자체)가 예산을 집행해 투자자에게 원금과 이자를 상환하는 방식의 채권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정부(지자체)는 사회문제에 먼저 대응하고 사업완료 후 성과에 따라 예산을 집행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하면서 공공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민간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사업에 대한 참여와 동시에 공공사업에 대한 목표달성 시 원금과 이자 등 성과보상을 받게 됨으로써 공익성 가용재원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가져와 궁극적으로는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KB손해보험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금 제도를 활용하여 이번 서울시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SIB사업에 연간 1억 원씩 총 3억 원을 투자해 참여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통해 수익이 발생하면 또 다른 사회공헌사업에 재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KB금융그룹의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정책 추진의 일환으로 이번SIB사업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향후에도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한 '사회적 임팩트 투자'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KB손해보험은 "지속가능하고 임팩트 있는 사회적 가치 추구를 위해 다양한 자원을 가진 민관 협업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이번 서울시 SIB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KB금융그룹의 ESG경영정책에 부합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B손해보험 안승기 상무(사진 왼쪽 4번째), 야구부 주장 오세찬 학생(사진 왼쪽 5번째), 충주성심학교 교장 홍향순 수녀(사진 오른쪽4번째)와 관계자들이 지난 3일 충주 성심학교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B손해보험
DB손해보험 안승기 상무(사진 왼쪽 4번째), 야구부 주장 오세찬 학생(사진 왼쪽 5번째), 충주성심학교 교장 홍향순 수녀(사진 오른쪽4번째)와 관계자들이 지난 3일 충주 성심학교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B손해보험

DB손해보험, 충주성심학교에 장학금 전달

DB손해보험은 지난 3일 충주성심학교 교무실에서 DB손해보험 임직원, 충주성심학교 교직원 및 야구부가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전달식은 코로나 19로 인한 ‘생활속 거리두기’ 등 정부 권고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영화 ‘글로브’로도 유명한 충주성심학교 청각장애야구단은 DB손해보험과 2013년 6월 첫 후원 협약을 맺고 올해 햇수로 8년째 그 인연을 지속해오고 있다. 그동안 DB손해보험은 24회에 걸쳐 총 1억 4400만원의 후원금 및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후원금 외에도 충북사업단 임직원들이 참여한 교내 환경개선, 야구부 물품 지원, 연말 충주성심학교 학생들과 함께 원주에서 DB프로미 프로농구 경기 관람하는 등 다양한 후원을 해오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를 가지고 있는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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